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1934) (오리지널) umma55님 자막 및 소개 후기

영화감상평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1934) (오리지널) umma55님 자막 및 소개 후기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1934) (오리지널) 을 보았습니다.


보고나서 장발장과 꼬제트 생각이 머리속에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오리지널 답게 시간이 거의 3부작으로 4시간 30분 정도 되는거 같은데, 정말 잘 찍고 잘 만든 영화입니다.


어린 꼬제트 역의 아역 배우가 정말 연기를 잘하더군요.


제가 보기에 정말 어마어만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에 장발장을 평생 괴롭힌 나쁜 형사가 너무 쉽게 죽은 거 같아 좀 그렇더라구요.


성인이 된 꼬제트가 행복을 찾아서 장발장은 행복해 하지만, 전 그 꼬제트가 과연 장발장의 마음을 얼마나 알아 줄지 모르겠습니다.


죽음을 맞이한 장발장은 너무나 불쌍하고 , 결혼한 꼬제트는 얄미웠습니다.


보고 난 후, 몇일 동안 장발장과 꼬제트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umma55님에게 너무나 잘 봤고, 아직 못 보신 분들은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 참고로 장발장에 대한 영화는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악은 리암 니슨 주연의 장발장은 최악 이였습니다. 리암 니슨이 사실 내면 연기를 잘 하는 배우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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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7 akadt  
24 umma55  
저도 제가 본 중 최고였습니다.
9 영화예술  
역시 영화는 악역을 잘 하는 배우가 있어야 재밌어요.  주인공은 장방잘 보다 그 장사하는 부부 (표현을 계모, 계부), 그리고 꼬제트. ^^
1 시시네네스스  
정말 재미있죠
9 영화예술  
악역 부부들 중 아줌마 연기가 아주 작살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