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05845

스토리는 죽어도 전생의 기억을 안 잃는 종족 인피니트

한 남자가 과거의 기억때문에 정신병자 판정을 받지만

자신이 인피니트라는걸 깨달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aflTUPLWxIg

원래 '한산: 용의 출현'을 보려다가 시간 관계상 감상

본의 아니게 이틀 연속 마크 월버그 영화

역시 어제 '미 타임'처럼 간단한 영화라 감상했는데

와 이거 초반 연출이나 때깔이 상급이라 이게 모야

이런 영화를 지금까지 왜 몰랐지할정도였는데

중반부터 늘어지더니 후반은 같은 감독 맞나 싶을정도

뭔가 엄청 아쉬운 영화

세계관 설명해보자면

전생의 기억을 갖고 태어나는 인피니트

이들도 선과 악이 존재하는데

선인 빌리버는 인류를 위해 살고

악인 니힐리스트는 인류를 끝장 내려함

초반은 스토리,세계관 설정,대사,연기 완벽해서

간만에 숨은 명작 나오나했는데

진짜 영화 재미를 유지한다는게 말이 쉽지 

절대 쉬운게 아니란걸 다시 한번 확인

드라마도 보통 초반 1,2부까지는 재밌다가

점점 하향곡선 타면서 x망 테크인 경우가 많은데

영화는 아무리 길어도 하루면 끝이지만

드라마는 짧아도 6부에서 10부라서

하루 2개씩 본다해도 일주일이 날라가서

몇 번 데이고나서부터는

진짜 '오징어 게임'같은 화제작 아니면

아예 드라마 자체를 안 보게 됨

넷플릭스 오리지널처럼

파라마운트 플러스 오리지널 작품인데

넷플은 선발 주자라서 자리 잡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후속 주자 애플,아마존,hbo,파라등등 

넷플의 전적을 봐서 그런지

x신같은 작품이 그래도 많지 않은 느낌

제작비 불명에 파라마운트 플러스 전용작

초반 페라리도 박살내는거 보면 돈은 쓴 느낌

마크 월버그[1971년]-빌리버 두목

마크형은 어제 코미디가 어울린다 했는데

딱 이정도 심각한 액션 느낌도 나쁘지 않음

근데 몸을 너무 사리는게 액션은 다 대역

다른 배우는 액션 장면에서 언제 스턴튼가 보는데

마크형은 언제 본인인가 보는 느낌

나름 상남자 캐릭인데 아쉬운 부분

안톤 후쿠아[1966년]-감독

항상 2% 부족한 영화를 만드는 희안한 감독

중후반 지루하다했는데 그건 초반이

너무 재밌어서 상대적으로 그런거고

본 작품도 전반부 퀄로만 갔으면 명작

마크 월버그 팬이라면 백프로 추천이고

후반이 아쉽지만 웬만한 영화보단 재밌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