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후기 [왕 스포.220728]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17720
스토리는 냉혹한 청부 살인업자지만 사랑하는 일반인 아내와
알콩달콩 사는 와중에 아내가 3주간 지인과 놀러가면서
지인 여고생 딸을 혼자 돌보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연일 음주로 리뷰할 시간이 없어
대충 때울 골치 안 아픈 영화 보자해서
감상했는데 예상대로 딱 드라마 수준 영화
역시 우리 혁이 어디 가나
지금 시대에 본 시리즈+아저씨 스타일 무술에
존 윅 스타일 총격씬은 그렇다치고
처음 액션부터 합 맞춘게 너무 티나는데
슬로우로 찍고 2배속 돌리질 않나
한놈 제낄때까지 기다렸다 덤비질 않나
덩치가 두 배가 넘는 놈이 손 잡혔다고
꼼짝을 못하질 않나 툭 쳤는데 기절하질 않나
할말은 많지만 이 정도만
장혁 전작 '강릉'은 볼만한데
전전작 '검객'은 그냥 쓰레기
결론은 투탑이면 참고 봐줄만한데
원탑이면 도저히 못 봐주겠다는 얘기
엔딩 크레딧에 ng컷 보여주는데
그중 장혁이 창틀에 헤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참나 어이가 없어서리
찍기전에 무술 감독이나 다른 사람이 예행 안 하나?
성룡[1954년] 영화 ng는 전혀 예상 못한 상황이나
이거 사람이 찍을수 있나하는 장면이 ng인데
이건 뻔히 보이는 창틀에 머리 박고 자빠지니
무술 감독이 멍청한건지 장혁이 멍청한건지
차태현[1976년],손현주[1965년]가 우정 출연
뜬금포 신승환[1978년]까지
딱 드마라 까라들
제목이 지금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감
죽여도 되는 아이면 이해가 가도 죽어도?
뭔 소리야 이게
제작비 불명에 220713 개봉해서
220730까지 누적 관객수 60,101명
흥행 수익 600,971,660원
제작비 회수는 커녕 인건비만 6억은 넘을텐데
다 남아도 6억원이라 에라이~
장혁[1976년]-킬러역
얘는 마스크만 액션이지 가 액션이
안 되는데 왜 자꾸 액션을 찍는지 이해 불가
그렇다고 연기를 잘 하는것도 아니니
맨날 웅얼웅얼에 똥가오만 잡고
근데 장혁이 티켓 파워가 있나?
딱 드라마 전용 배우
그리고 헤어스타일 좀 바꾸던지
맨날 앞가름마 늘었다 줄었다
데뷔작인 god '어머님께' 짧은 머리 좋았는데
이채영[1986년]-아내역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진짜 이쁘다 생각하는 배운데 왜 이리 못 뜨는지
연기도 이 정도 마스크로는 잘 하는 편인데
아마 애가 착해서 어둠의 세력과 손 안 잡은듯
비슷한 예로 롤러코스터 이해인[1986년]도 있고
원작이 있는 영환데 x라 유치하긴 하지만
유치한거 감안하고 보면 그런대로 볼만은 함
장혁 팬이라면 런닝 타임 내내 나와서 만족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