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후기 [왕 스포.220430]

영화감상평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후기 [왕 스포.220430]

18 himurock 0 443 0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2348



스토리는 부활하는 악마를 막기 위해 성당에 모인 과학도들이


하나둘씩 악마에 지배당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URjhzcBZ-HI



'화성의 유령들' 후기에 본 작품을 좋아한다는 댓글이 있어서


예전에 보려다 공포 영화라서 스킵했는데


요새 카펜터 감독 영화 보는김에 감상



1987년작인데 그 당시에는 어땠을지 몰라도


지금 시각으로 보면 완전 폐급 쓰레기


30년이 지난 작품이라 세월 감안해서 


특수효과같은건 배제한다쳐도


스토리나 연기나 모 하나 볼만한게 없음



자막이 잘못됐는지 대본이 잘못됐는지


계속 쓸데없는 얘기만 하고 스토리 진행은 안되고


완전 과학 다큐를 보는 느낌


카펜터 감독 망작중 하나



중국 자본이 들어갔는지


'빅 트러블'에 나왔던 중국 배우들이 나오는데


故 빅터 웡[1927년-2001년]은 그렇다치고


김국진[1965년] 닮은 데니스 던[1952년]은


진짜 연기나 마스크가 꼴보기 싫을 정도


머리 모양까지도 왜 그런지


콧수염 남주 제임슨 파커[1947년]도


전형적인 미국 백인 꼰대 느낌



극중 우리는 세일즈맨이란 신부의 대사가 인상적임


개인적으로 신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예전 들은 얘기가 중세 시대 


지금 잘 사는 부자들에게 죽어서도 


잘 살고 싶다는 심리를 이용해 


천국이란 말도 안 되는 곳을 만들고


반대로 지옥이란것도 만든게 종교의 실체다란 얘기


돈을 받고 면죄부를 판건 덤



유투브에 기독교 비판,풍자 영상이 수백개가 있는데


가장 간결한 故 조지 칼린[1937년-2008년]의 영상 하나


https://youtu.be/dcbMVe9yZ4g


믿고 안 믿고는 각자의 판단에 맡김



딴 얘기만 주구장창 했는데


그만큼 영화에 대해 할 얘기가 없다는 말씀


계속 Accept의 "Princess of the Dawn"만 생각남


https://youtu.be/kmzLKtwwq4g


한곡으로 아쉬우니까 벌써 십년이상


기상 알람곡으로 사용하는 "Fast as a Shark"


https://youtu.be/ef9G0rIhTkA



누가 어떤 미사여구로 추천을 해도


불면증인 사람말고는 접근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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