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프라미스(Eastern Promises , 2007) #왕스포

영화감상평

이스턴 프라미스(Eastern Promises , 2007) #왕스포

4 태사다 0 496 0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07년작품.

영화는 조산사의 선한 의지로 시작한다.

그녀는 14세의 산모가 아이를 낳고 죽자, 그 아이가 시설로 가는 것이 싫어서

가족을 찾아주려한다. 가족이 있을 리가 없지만 그 비슷한 것을 주려고.

그러다 죽은 산모의 일기장에서 나온 명함을 들고 명함에 적힌 식당에 찾아가는데,

그 식당이 마침 마피아 보스가 하는 곳.

그런데 그 식당에는 마피아 조직에 잠입해있는 언더커버 요원이 있었다.

요원은 조산사가 주는 정보를 이용해 마피아 보스를 체포할 방법을 경찰에 알리고

자기는 보스의 아들을 다음 보스로 만들고, 결국에는 자기가 조직의 보스가 되려는

꿈을 꾼다.

그리고 갑자기 끝나버림.

진짜 허무함.


자료실에 자막이 올라왔는데, 아직 안 본 영화라 찾아봤습니다.

기대만큼은 아니네요.

후기에는 긴장감이 넘친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올만에 비고 모텐슨 영화 반가웠고,

나오미 와츠는 기억 속에 있는 거랑 코의 생김이 좀 다르네요.

뱅상 카젤은 프랑스인인데 러시아인 연기하니까 이상하게 몰입이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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