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 투 아메리카 후기 [왕 스포.220307]

영화감상평

커밍 투 아메리카 후기 [왕 스포.220307]

18 himurock 0 599 0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0887



스토리는 젊은 시절 아버지가 정해준 배필을 마다하고


미국으로 떠나 자신이 선택한 배필을 얻은 아프리카 자문다 왕국의 왕


30년후 국법상 남자에게 왕위를 물러줘야하는데 딸만 셋 


미국에 자신의 사생아가 있다는걸 알게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sY8gUtyeAKE



아직 리뷰는 안 했지만 너무 재밌어서 2번 이상 감상한


'에디 머피의 구혼 작전' 원제 'Coming To America'의 속편


제목은 to만 살짝 바꾼 'Coming 2 America'



보면서 놀란게 1988년작인 1편에 나온 인물중 


여왕으로 나온 故 마지 싱클레어[1938년-1995년] 빼고는


주연급은 물론이고 잡다한 엑스트라까지 모두 그대로 출연



1편은 캐스팅이 놀랄 정도였는데


어느정도였냐면 그 당시 날고 기는 흑인중에 


남자는 마이클 잭슨[1958년-2009년]


여자는 나오미 캠벨[1970년] 빼고는 다 나왔을정도


본 작품도 내가 못 알아봐서 그렇지 


상당한 스타들이 나온걸로 예상하는데


그나마 아는 새 얼굴은 모건 프리먼[1937년] 정도


가수는 "EN VOGUE"와 "SALT-N-PEPA"가 나오는데


"TLC"나 "Destiny's Child"는 아는데 둘은 잘 모름



1편 얘기를 안 할수 없는게 개인적으로


스토리,에피소드,배우,재미등등 극에 달한 작품인데


본 작품은 차라리 안 만드니만 못한 정도는 아니지만


1편에 비해 모든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은 작품


1편 제작비 3천6백만불에 흥행 2억8천8백만불


2편은 제작비 6천만불에 아마존 프라임 개봉



보다보니 익숙해졌지만 에디 머피[1961년]랑


아세니오 홀[1956년]이 너무 늙어보여서 살짝 멘붕


가장 어려서 그런지 웨슬리 스나입스[1962년]


혼자만 그나마 예전 모습 그대로 느낌



1편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그만큼 상실감도 있을수 있지만


충분히 추억에 젖을수 있는 작품이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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