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후기 [왕 스포.220122]

영화감상평

뮬란 후기 [왕 스포.220122]

18 himurock 0 426 0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67491


스토리는 어릴때부터 시집 갈수 있을까 걱정할정도로 활발한 아이


북쪽 오랑캐가 활개치자 집마다 장정 하나씩 입대하라는 황명에


아픈 아버지대신 딸이 입대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aZ38kLApSrM



다음 주부터 '스크림' 시리즈 보기 전에


땜빵으로 생각했던 한편짜리 감상



예전 서울극장에서 애니는 엄청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https://youtu.be/sEQjLQA9qW4


그 당시에는 중국 일대일로,홍콩 문제 이런것도 없었고


페미,동양인 비하 이런것도 몰랐던 시절이라


그냥 순수하게 영화만 보던 시절



미국 시민권자인 유역비가 굳이 홍콩 시민을 탄압하는


홍콩 경찰[중국 경찰]편을 들어서 논란이 시작된 모양


지딴엔 중국에서 흥행하기 위해 멘트 날렸나본데


결과는 제작비 2억불에 흥행 7천만불로 대폭망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애니는 스케일이 더 컸던것 같은데


연출의 한계인가 스케일이 너무 작은 느낌


기-이런 아이가 있다


승-아빠 대신 군대에 가서 훈련


전-오랑캐와 싸움


결-잘 싸워서 가문을 빛낸다


그냥 스토리에 쫓긴 드라마 느낌정도


그래도 전투 장면은 무난하게 잘 뽑음



분장과 의상은 화려함의 극치지만


배우들이 영어에 익숙치 않은 느낌도 들고


미국 영화에 동양인들만 잔뜩 나와서 영어로 떠드니까


이질감만 느껴지고 배우들 연기가 눈에 안 들어옴 


특히 남자 조연들 어디서 이런 애들만 구해왔는지


잘 생기고 못 생기고 떠나서 맘가는 애가 하나도 없음



유역비[1987년] 


연기하는건 처음 보는데 송승헌[1976년]이랑


연애할때 사진 보면 이쁜줄 알았는데 별로


중국말이 아니고 영어라서 그런가


외모적으로나 연기적으로 별 매력을 못 느끼겠음


송승헌[1976년]이 손절 아니 익절 잘 한듯



견자단[1963년]


작품 본 이유중 하나인데 별 활약도 없고


역시 영어 연기라서 매력도 없음



공리[1965년] 


진짜 많이 늙은 느낌


2006년 숨겨진 수작 '황후화'와


https://youtu.be/RAuyoOr5ArA


역시 같은 해 명작 '마이애미 바이스'


https://youtu.be/hK2A1JZef14


2007년 명작 '한니발 라이징'


https://youtu.be/NCCFleJPTAU


이때가 미모의 최절정이었던듯



故 가스파르 울리엘[1984년-2022년]


지금 리뷰하다 알았는데


'한니발 라이징'에서 한니발 렉터역 맡았던 배우


220118 프랑스에서 스키를 타다가 


다른 스키어와 충돌해 경사지로 추락


이미 의식 불명이었고 다음 날 16시경 사망


'한니발 라이징'이후 뜸한 배우였지만


그 작품에서 카리스마 최고였는데... R.I.P



제이슨 스콧 리[1966년]


본 작품에서 가장 눈이 간 배우


90년대 이소룡 짭배우로 기억하고


초반만 엄청 재밌었던 '솔저'가 마지막


https://youtu.be/4oeW9sflsdg


그 당시 비디오가 엄청 인기였었는데



이연걸[1963년]


하도 수염을 덕지덕지 붙여나서 전혀 몰랐다가


후반 단독샷 받을때 설마 연걸이형인가했는데


엔딩 크레딧에 "JET LI"


동갑인 자단이형보다 10살은 많아 보임



니키 카로[1967년]


전체적인 연출,촬영 다 나쁘지 않았는데 


스케일 큰 느낌 연출은 더 배워야할듯싶고


동양인들의 미적 감각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지


배우들이 안 이쁘게 나온점은 반성해야할듯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서 추천은 못 하겠고


배우들의 올드팬이라도 굳이 안 보는걸 추천


여러 의미에서 슬픈 영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