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1960)
회사 경리여성이 회사에 누가 맏긴 돈을 들고 튐
경찰 검문등을 피해 개고생 하면서 어느 시골의 모텔로
비내리는 밤중에 도착 함.
그 여성은 그곳에서 살해 당하고, 그여성의 언니와 애인은
탐정을 고용해서 그녀를 찾아 나섬.
고용한 탐정도 그 모텔에서 죽고, 언니와 그 죽은 여성의 애인은
직접 그 모텔로 찾아가는데...
엄청나게 유명한 영화죠.
대학에서 수업용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재미는 별로 느끼진 못했네요
하지만 베이츠 모텔 미드의 원작인 점이 반가웠습니다.
1960년임에도 불구하고 촌스럽다는 걸 못느끼겠더라고요.
(배우들 패션, 헤어스타일등)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가봅니다.
공포영화의 화룡정점인 빰~빰~빰~ 하는 효과음이 돋보입니다.
이런 효과음은 요즘 예능에서도 나오던데... 시초가 이 영화일까요
1960년 한국은 초토화 되어 새마을 운동 할 시기인데
미국은 첨단기기만 없을 뿐이지 거의 요즘의 삶과 비슷하군요.
(자동차, tv, 모텔, 등등) 역시 미국은 대단한듯..
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