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스트리트 파트3
감독이 1,2편 찍으면서 약발 받은듯 3편에서 모든걸 쏟아 붓습니다.
1, 2편은 평범한 슬레셔 무비 인듯 싶었는데
3편은 1666년의 연출이 엄청나네요. 늘어짐 없이 긴장감 유지 하면서...
배우들 연기도 훌륭해서 정말 집중해서 봤습니다.
현대로 돌아오면서 잠깐 늘어지긴 하는데 간간이 소소한 코미디에 살인마들과의 싸움도 볼만했고 마무리도 괜찮았습니다.
아직 국내 승인은 안난듯 싶으니 넷플릭스로 보실분들은 VPN 쓰셔야 합니다.
PS. 생각외로 고어하고 디테일도 훌륭했는데, 감독이 여자분이라서 놀랐습니다.
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