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락 아일랜드 사운드 (The Block Island Sound, 2020)

영화감상평

더 블락 아일랜드 사운드 (The Block Island Sound, 2020)

38 백마 0 124 1

해리는 블록 섬에서 어부인 아버지 토마스와 단둘이 살고 있다. 해리는 친구 데일과 함께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는 길에 날아가던 새가 해리의 차에 날아와 부딪혀 죽는다. 집에 오니 아버지가 제정신이 아닌 듯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한편 환경보호국에서 근무하는 오드리는 블록 섬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에 대한 조사를 맡게 되어 어린 딸 에밀리 그리고 직원 폴과 함께 고향인 블록 섬으로 향한다. 블록 섬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물고기 사체를 확인한 오드리는 에밀리와 함께 아버지와 남동생 해리가 사는 집에서 며칠 머물기로 한다. 다음날 아침 아버지가 아무 말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진다. 아버지를 찾던 오드리와 해리는 바다 위에서 난장판이 된 아버지의 배만 발견되자 해안경비대에 실종신고를 한다. 하지만 해리는 아버지를 직접 찾으러 바다로 간다. 바다에서 이상한 음성을 들은 해리는 잠수복을 입고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이상한 존재와 접촉한 해리는 기억을 잃고 배 위에서 정신을 차린다. 얼마 후 얼굴이 멍든 채 죽은 아버지의 시신이 해안가에서 발견된다. 그때부터 해리는 이상한 존재의 음성에 지배당하고 아버지의 환영에 시달리며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상한 존재는 사슴, 개에 이어 여자애를 데리고 오라고 해리에게 명령한다. 해리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데 전자기 과민성 증후군이란 증상이 있다고 하며 전자기기를 멀리하라고 한다. 오드리는 같은 증상이 있었던 커트라는 사람에게 편지를 보냈으나 연락이 없자 그를 찾아 간다. 커트는 휴대폰과 시계까지 차에 놓고 오라고 한다. 커트에게 해리의 증상을 얘기하니 동생을 데리고 여길 떠나라고만 한다. 정신을 지배당한 해리는 에밀리를 배에 태우고 바다로 향하자 오드리가 에밀리를 구하기 위해 해리의 배에 올라탄다. 잠시 후 오드리와 해리는 하늘 위로 빨려 올라간다. 얼마 후 배에 있던 에밀리가 폴에 의해 발견되고 오드리가 바다 속에서 살아 나오며 영화는 끝난다. 애매모호하고 계연성도 없고 졸작이다.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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