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 항일전쟁(Snow Leopard, 2020)

영화감상평

1945 항일전쟁(Snow Leopard, 2020)

40 백마 0 944 0

1945,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은 소련의 군대와 연합하여 중국 전역을 장악한 일본군에 맞선다. 팔로군 부단장인 서호는 신분을 숨긴 군령부 소속 대원 전충을 구출한 일로 군령부가 이끄는 관동군 병력 배치도를 훔쳐 오는 임무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훔쳐 온 배치도가 가짜로 판명되면서 서호는 일본군 밀정으로 몰려 소련군 기지에 구금된다. 진짜 관동군 병력 배치도를 소련군에 전달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탈출을 한다. 서호는 결국 소련군에 붙잡히게 된다.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전충을 이용한다. 결국 소호와 풍월이 진짜인 병력배치도를 훔쳐 달아나는데 전충이 이를 알아차리고 교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풍월이 서호대신 총에 맞고 이에 전충을 총으로 죽이며 영화는 끝이 난다. 국뽕의 냄새가 약간 나며 허술한 내용과 교전장면 등은... 그냥 넘겨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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