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털엔진 (2018)
몇년전에 이미 원작소설을 읽어본 이로서,
개성있는 스팀펑크 세계관 속의 소년, 소녀의 고난에 찬
성장이 주 스토리건만
영화는 나름 볼만한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지루합니다.
보는 내내, 개인적으로 무척 즐겁게 보았음에도 흥행에 실패한
요인을 그 묘한 지루함이라 자평한 "골든 컴퍼스"가 계속
생각이 나더라는.... 스필버그 같은 장인의 손길로 이 영화가
만들어졌다면 과연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겨봅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