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1. 소소한 재미
영화 속 형사들의 이야기가 재미있다. 진실의 방을 준비하라고 하는 말, 양념치킨을 더 좋아해, 싱글인데 등등 말한마디 한마디의 재미를 준다.
이런 재미 속에 무엇보다도 형사들의 실제 속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았다.
2. 화끈한 한방
마석도(마동석)의 화끈한 한방이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맞아 터지는 사람은 아프겠지만... 어떤 상황에서의 한방은 정말 화끈하다.
처음만났으닌깐 '악수'도 생략해선 안된다는...
3. 잔인함 (청소년관람불가)
처음에 장첸(윤계상)이 나와 보여주는 모습은 언제 또 사람이 죽어 나갈까 하는 긴장감이 보는 내내 지속되다가 중반부 부터는 좀 해소되는것 같았다. 나만 그러나?...
오랜만에 보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부족하지 않는 영화
마지막에 웃는 마석도(마동석)의 모습을 보면 신세계 300만 돌파기념 미공개 영상에서의 웃음이 떠오른다.
범죄도시2, 범죄도시3 도 나오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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