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이 너무해
평점은 8점
금발의 섹시한 미녀가 사회의 편견에 대항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신을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남자친구가 하버드 로스쿨로 가버리자 자신도 로스쿨로 따라 가죠.
그래서 그 남자를 찾으려고 하는데 결국 자신이 똑똑하다는 것도 증명하고 남자친구도 돌아오려고 하지만
시원하게 남자친구를 차버리고 맙니다.
너무 이쁘면 머리는 좀 비어있겠지 하는 편견은 동서양 모두에 존재하는 거 같습니다.
김태희의 경우도 있듯이 이쁘고 똑똑한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어쨌든 그런 편견을 재미있게 풀어낸 금발이 너무해는 한번 볼만한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