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일요일들
현실은 우연이다.
우리는 우연의 집합체로 살아간다.
그 우연은 우리에게 인연이 되기도 하고 운명이 되기도 한다.
평생 그리워 하면서도 한번도 보지도 못하고
삶을 마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만남이라는 그 자체도 우연의 집합에서 본다면 그 얼마나 부질없는것인가
시간은 또한 얼마나 부질없는것인가
8월의 일요일들
여름은 언제인가 지나가고 또 가을이 오겠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