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잃어가는 세대를 향한 메세지 <Goodbye To All That>
어느날 갑자기 닥친 아내로부터의 이혼 통보...
딸과 함께 새로운 집을 구하고 그곳에서 함께 살게 된 오토는 모든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하루아침에 돌싱이 된 오토는 우연히 아내의 Facebook 계정을 몰래 보게되고,
자신과 이혼을 신청하기 전에 이미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어온 사실을 알게 된 오토는
자신도 다양한 여자들과 다양한 관계를 갖게 된다.
중년의 매력이 넘치는 그에게 많은 여성들의 유혹이 시작되고,
우연히 학교 동창 모임을 통해 오래전에 좋하했던 여자친구와도 다시 재회를 하게 된다.
그 친구도 역시 얼마전 이혼을 하고 다음주에 코스타리카로 여행을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오토는 그의 돌생 Life를 어떻게 이끌고 갈까요?
요즘 주위를 보면 이혼한 남녀들이 꽤나 많다.
3쌍중에 한쌍이 이혼을 하다 보니 주위에 돌싱들이 참으로 많다.
누구나 한동안은 자유에 굶주린 사람처럼 마음껏 즐기며 살겠지만
그런것이 자신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이내 알게 될 것이다.
진정한 행복이란 진정한 사랑의 바탕위에 세워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이 없는 만남과 관계란 그저 촞불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이 너무나 그리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서로를 위해 헌신하는 사랑이 매말라 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오로지 자신만의 행복이 우선시 되는 이기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
참으로 어둡고 암담한 현실이지만
그래도 진정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려면
내 자신이 먼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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