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2003>
제작비 약 30억으로
월드 와이드 약 150억 수익 (2005년 기준)
월드 와이드 약 150억 수익 (2005년 기준)
헐리우드 스타들이 한국영화나 감독 얘기할 때마다 언급되는
박찬욱 감독, 올드보이
<칸 영화제 두 번째 상인 심사위원대상 수상>
이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이 쿠엔틴 타란티노
직접 발표하고 직접 박찬욱 감독한테 상 전달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올드보이"는 "마더"처럼 칸 영화제 경쟁 부문이 아니라 비경쟁 부문이었다는 사실...
비경쟁이었는데 심사위원장인 타란티노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
비경쟁이었는데 경쟁 부문으로 바뀐 건 "올드보이" 하나 뿐일 듯
거기다 칸 영화제 두 번째 상인 심사위원대상 수상의 영광까지...
타란티노가 박찬욱의 은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ㅎㅎ;;
타란티노가 박찬욱의 은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ㅎㅎ;;
어쨌든,
"마더"에서 언급했듯
이 영화보면서 한국영화 맞나? 싶은...
배우들의 연기는 언급할 필요가 없겠고
뜬금없지만 짜증나는 건, 이 영화의 스포일러를 알고 봤다는 것.............................
어떤 돌탱이가 생각없이 스포일러를 아무렇지 않게 말했는데
그게 스포일러인 줄도 모르고 봤는데 이건 뭔 상황?ㅎㅎㅎㅎㅎ;;;
스포일러를 아예 모르고 봤다면
엄청난 소름과 전율이 내 목숨을 위태롭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영화 OST Top 10을 한다면
이 영화가 단연 Top 1 랭크...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영화 Top 10 해도 당연히 이 영화
이렇게 전체적으로 좋은 영화 OST는 처음 들어봄...
"아메리칸 허슬" 자막게시글에서 언급했듯
이 영화는 박찬욱 아니면 아무도 이렇게 못 만듦
빌리 와일더? 세르지오 레오네? 스탠리 큐브릭? 밀러스 포먼?
마틴 스콜세지? 제임스 카메론? 스티븐 스필버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쿠엔틴 타란티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페드로 알모도바르?
절대...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게 정말 멋지게 만들더라도
절대 이 영화 만큼은 뛰어넘을 수 없을 뿐더러
근접 자체가 불가능 할 거라고 생각함 (개인적인 생각ㅋ)
절대 이 영화 만큼은 뛰어넘을 수 없을 뿐더러
근접 자체가 불가능 할 거라고 생각함 (개인적인 생각ㅋ)
이 영화 이후에 헐리우드 영화 보면 망치가 가끔 등장하는데
다 이 영화의 영향력... (ex. 드라이브, 장고 언체인드)
"리포맨"에선 주드 로가 아예 대놓고 "올드보이 액션" 따라함.ㅎ
한국 최고의 걸작
IMDb 8.4
<무슨 인터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94년 타란티노와 박찬욱>
둘은 10년 뒤에 이렇게 될 줄 알았을까?ㅋ
↓
<2004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