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중: 공공의 적 1-1
앙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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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11:51
깡패가 개고생하는 형사들보다 더 멋져보이는 더러운 세상........
또 그렇게 깡패가 되고싶어하나 결국에는 이용당하는 청소년들........
이 영화를 보면서 강철중이라는 캐릭터가 참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는 개차반 같아 보이지만 사건에 임할때는 나름의 직감도 있고
범인을 끈질기게 쫓는다
그리고 싸움에는 도가 트신 양반이어서 조폭 몇명쯤은 그냥 때려눕힌다
이 강철중이라는 캐릭터는 더러운 세상에 돌직구를 날린다
"조선시대, 로마시대에 깡패만 있었냐? 강력계 형사도 있었다 이 ㅆㅂ놈아!"
이 대사가 참 마음에 들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