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남녀(單身男女) - 뻔한 감상평

영화감상평

단신남녀(單身男女) - 뻔한 감상평

1 코로라 1 6493 0
한여자를 사랑하는 두남자가 있습니다.
한남자는 주연 다른 한남자는 조연... (영화소개사이트에)
두남자 모두 인물과 능력 뭐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남들...
주연인 한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조금 나쁜남자(2%나쁜남자)
조연인 한남자는 지고지순... 오로지 그 여자만을 바라며 몇년을 기다리는 너무 착한남자(100%착한남자)
하지만 여자는 2%나쁜남자를 사랑하여 착한남자를 여러번 아프게합니다.
이제 2%나쁜남자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그여자와의 진지한 관계(결혼)를 원합니다.
너무착한남자는 그녀가 가끔 아픔을 주지만 그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녀를 기다립니다.
그녀도 착한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나 2%나쁜남자를 잊지못해 눈물을 흘립니다.
 
구애정을 사이에 둔 독고진과 윤필주처럼...
또는
하지원 현빈 이필립...
 
영화가 끝으로 갈수록
'제발 저 착한남자 아프게 하지 말길...'
'왜 여자들은 나쁜남자에게 끌릴까...' (또는 왜 나쁠려면 왕창 나쁘지... 쬐끔 나빠서 헷갈리게...)
훈훈하게 물러서는 착한남자, 수줍어하며 또 고마워하는 여자... 정말 이런결말 싫은데...
 
뻔한 삼각관계 사랑이야기에 뻔한결말일까요?
 
영화 보실분들 위해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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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가면속의눈물  
여자의 매력에 그냥ㅋㅋ 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