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를 좋아하지만 최근 보는 것마다 시덥잖은 것들만 낚여 올라와서 실망만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이 '쏘우'도 그런 것들과 같은 부류일꺼라 생각하고 관심없이 지나쳤는데 밑에 분들의 추천 게시물을 보고 행여나..하는 마음에 보았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대어(!)를 낚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오랫만에 '헉~!'이란 감탄사가 튀어나올 정도였습니다.

후반 넘어가면서 조금은 '근데 저....(어쩌구저쩌구..스포라서..-_-;)..일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는 했지만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그게 그거일줄은..허~

강추입니다~ -_-b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09-08-23 02:10:31 씨네리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09-08-23 02:14:29 특집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1-07-11 05:44:23 씨네리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