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endies - 그을린 사랑

영화감상평

incendies - 그을린 사랑

10 사라만두 0 3727 0
 
 
 
 
수포일라 라고 생각진 않지만
 
큐빅삘 강하신 분들은 보지 마시길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당췌 몬 말인지.. 하실 겁니다
 
 
 
 
 
 
 
 
 
 
 
 
 
 
 
 
 
 
 
 
 
 
 
 
 
 
 
 
 
 
반전을 노린 반전영화는 아닐 것이다.
 
충격적인 결말로 뇌리에 각인시키기 위해 의도한 연출도 아닐 것이다.
 
대상인 사람이 잘못된게 아니라
 
아우라로 현상을 유발시키는 상황, 그 상황이 잘못된거다.
 
그래서 그 자체로 부정당해야 마땅할 것이며
 
그래야 이런 상황 속 상황이 나오지 않겠지..
 
전쟁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머리에 아로새긴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incendies 를 직역하면 격렬한 감정의 폭발.. 쯤
 
상황은 종결되고 대상을 맞고저 여태 무제였던 묘비에
 
이름이 새겨지고 당연하다는 듯 우뚝선 그
 
그렇게 incendies 는 한 여자의 incendies 에서
 
한 남자의 incendies 로 체질변화를 하며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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