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이해를 못한부분이 있더군요.
"감동받는 장면뿐만아니라 잔인한 장면도 정말 잔인하다고 느꼈다면
거기에도 좋은평점을 주었으면..."하는 바람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수준차 라는 말을 볼때는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첫번째의 의미로 받아드렸었습니다.
뭐가 어떻네 하는건 어차피 소용없는 일입니다.

제 글의 요지는 어떤 영화에도 매니아층은 있다는겁니다.
그 평가가 저조해서 안보는 영화 솔직히 몇명없을거라 판단했거든요.
하지만 주변에서도 그 평점으로 판단을 하고 안보는 영화가 있다라는것에
경악했습니다. 이러면 '관객동원'에도 문제는 있겠구나했죠...


저는 우선 영화를 보고 난후 리뷰나 방송해설을 보고 평가를 봅니다.
그렇기에 저같은 관람자에게는 평점이란건 눈에 잘 안들어오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음 네이버나 유명한곳에서 영화 개봉후에 평점을 열어놓는게 아니라...
개봉전에도 올려놓기때문에... 그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개인적인 생각을
내뱉는 공간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읽어만 보신다고 하셨기에, 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 평가점은 영화에서 가장 충격적이거나 기억나는장면을 회상하며
평가점수를 낸다고 생각합니다.작품전체를 평가하는 글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되겠죠.
하지만, 주평님 말씀도 맞는말입니다.

무조건 큰 상을 받아야만 훌륭한 작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평가점을 보고만 사람들이 가진 않는다라는걸 알려드린겁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성이 좋은영화는 DVD로 구입을 해서 두고두고 봅니다.
두루뭉수리로 얘기하시는것 같아 저도 글을 썼던 겁니다.

어느영화는 외설이다 예술이다는 본인판단에 맞기는거겠지요.
개인 생각과 만족 행복도에 따라 평가는 진행될거구요.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주평님의 말씀에 이견없습니다.
저는 개봉후의 평점을 보고 말씀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개봉전의 평점은 안보는 개인적인 습관이 있었기에, 오해를 샀네요.

개인적으로 시기를 보면 관객수가 저조한게 DVD출시가 빨리 되더군요.
영화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게 아닙니다. 다만,영화에도 점수를 매기는
그런제도에는 전 살짝 무시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저도 개봉전의 평가는 나쁘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람후에 평가해주셔도 늦지는 않으니까요'
'우리나라 영화계가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은 같네요'

주평님의 말씀에 이견은 없었습니다.
이만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