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스콧!!

영화 Man on Fire, Domino 를 보면서 참... 싫어 했던 감독입니다.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화면이 너무 정신없고 화려하죠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 시작하자마자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에 흔들리는 화면 - _-))

아 또 시작이구나...

그렇게 욕을 욕을 해대면서 영화를 시작했죠


그런데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한채 정말!! 영화에 집중해서 보게 되었고

영화 후반부에서는 안도감때문 인지, 눈물이 나오더군요 ^^;

예상할수 있는 그런식의 이야기임에도

영화를 이끌고 가는 연출력은 정말 굿!!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와 같이 보았다면 서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수 있을것도 같네요.

드라마 + 스릴이 느껴지는 영화지만 어느 하나 억지 부각되거나, 모자라지 않아요!!

이영화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