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박3 - 전편의 성명을 갉아먹은 SF 액션(?)

영화감상평

옹박3 - 전편의 성명을 갉아먹은 SF 액션(?)

1 영화는재미로보자 0 5519 0
작년 옹박2편을 보고 난 후 역시 토지쟈의 액션은 달라도 뭔가 다르구나 생각했다.

영화 자체는 아주 지루했으나 액션 하나만큼은 역시 명불허전이라 여겼다. 그래서

왕에게 사로잡혀 끝났던 2편후 3편의 액션은 휠씬 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기대했건만.

2편에 나왔던 까마귀 녀석이 사고를 치긴 치는데 영화는 갑자기 태국식 공포 영화 비슷하게

변하더니 SF로 변해버리는 황당함(?)에 액션까지 수준이 떨어지니 보다가 잠들뻔했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기 위해 왜 SF인지 얘기하지 않겠다. 직접보고 싶은 사람은

2편에서 느꼈던 지루함에 황당함과 싸워이긴다면 마지막 토지쟈의 태국 전통춤 같은

액션을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을것이다. 단 이것도 기대를 하지 않고 본다면

봐줄만한 정도일뿐이다.

토니쟈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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