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공포 스릴러고 평점을 보니 꽤 후한 점수가 되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각본과 연출에 대해서 훌륭하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초중반부에는 긴장감도 있고 꽤 괜찮은 영화로 봤지만 약간 뻔하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에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영화를 볼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게 감독이 무슨의도로 만들었고 관객들에게 어떤걸

느끼게 해주는지를 보는데 이영화는 그냥 킬링타임용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내용은 그리스 신화를 따와서 만든거 같다는...내용을 말하면 스포가 되니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될것입니다. 저는 그저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본거같아서

보고싶은분은 보셨으면해서요.

몇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본건 처음이네요

씨네스트가 더 인기있고 예전처럼 영화감상평이 활기차면 좋겠는데 대다수 사람들은

자막만 받아가는게 좀아쉬워서

저라도 글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썼습니다.^^ 괜히 쓸데없는 말을 많이했군요~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