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Taken)

영화감상평

테이큰 (Taken)

22 박해원 3 5463 0
승리의 리암 니슨! 나이를 불살라 버리는 액션과 오래 묵은 (?) 그의 연기력은
영화를 보는 내내 감탄을 번복했습니다. 특수요원 뺨치는 지략, 훈훈한 아버지
마음과 함께 이 영화를 리암 니슨용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상당수 극적인
샷으로 에어포스원같은 노익장이 펼쳐지기도 하고 끝내 체포도 안되지만, 그의
이중성으로 충분한 긴장감과 감동이 전해졌죠.
어수선한 세상에 사악한 사람들, 그리고 체인처럼 엮이고 엮인 관계의 표현이
암울한 현실 상황에 대해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대리 심판
해주는 이 영화는 매우 현실적인이었고요. 이것저것 따져보면 믿을 사람 하나
없지만 외지에 대한 경각심을 더 굳건히 해야함은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잘 만든 영화입니다. 안타까운 세상입니다.
※외국에서 돈떨어지면 하루이틀 거지라도 되어 봐야 할 지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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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0 사라만두  
리암의 자식은 토마스가 아녔던가요?.. -_-a
1 인생모잇나  
저두 재밋게 본 영화 ㅎㅎ
1 자두리  
본 시리즈와 함께 시간가는중 모르고 본 멋진 영화였네요...

본 아이덴티티 (The Bourne Identity)
본 슈프리머시 (The Bourne Supremacy)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