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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평

<불꽃처럼 나비처럼>....

1 보노홍춘 0 4813 0
오랫만에 올리네요.

최근 아바타도 잼있게 봤구요. 오늘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봤습니다.

예전에 예고편이 강열한 인상을 남겼던 터라 약간 기대했는데요.

다보고 나니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명성황후와 무사와의 러브라인을 허구적으로 도입했는데요. 약간 스토리적으로 군대군대 뻥뚤

린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끄럽지 않았구요.

또 액션씬에서도 처음에 일본의 총을 막으려고 개발한 방탄복이 후반에 제역할을 할줄 알았습니

다만 나오지 않았는데 먼가 급하게 마무리 지으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작비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전쟁씬에서도 그렇고 그 후에도 반란을 일으킨 대원군을 가만히

놔둔다든가......

하여튼 전체적으로 스토리 라인이 빈약하고 뭔가 급하게 마무리 지으려고 대충 넘어간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너무 큰 스토리를 영화에 담아 내려고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중국영화에서 볼 수있는 큰 스케일이나 비주얼 등을 기대했는데 아쉬웠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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