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도럼 (최고의 수작)

영화감상평

팬도럼 (최고의 수작)

1 한효종 3 9595 0
요즘 개봉한 영화중에서
가장 긴박감 넘치는 영화중의 하나라 생각된다...

마치 7년전 이벤트호라이즌을 보면서 느끼던...
그 공포와 스릴등의 전율이 이영화를 보면서
거의 그에 못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어쩔수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영화들이 제일 아쉽다...

과소평가되서~~~ 홍보부족으로
아쉽게 사라진 영화들

엄청난 수작임에도 불구하고 팬도럼은 개봉2주차에
벌써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고 있다

이벤트호라이즌, 매드니스, 이퀼리브리엄,등
너무나 아쉬웠던 영화들처럼


수작인 팬도럼도....
영화인의 외면속에 막을내리고 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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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거믄  
이벤트호라이즌이나 매드니스에 비할바는 못된다고 봅니다. ^^

이퀄리브리엄은 나온 시기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영화라고 생각되고요.

팬도럼은 뭐랄까... 너무 저예산 티가 팍팍 난다고 할까요.

타니스 행성 물속에 쳐박혀 천년이 흐르는 동안의 인류 암흑사를 설명할 길이 참 막막하다는 것은
동감하겠지만, 너무나도 주인공 1인칭 시점의 마치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고
그로인해 시야와 사고가 너무 제한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 김선제  
거믄님의 의견의 동감합니다. 그냥 시간때우기 정도이상 점수주기 힘들더군요
1 전형주  
4천만달러제작비용이......저예산 티가 팍팍 나는 영화였군요..

흐릿한 영상에 묻혀버린 "펜도럼"

과도한 캐랙터 개발에 의한 거부감

호러매니아로써...아쉬운 영화이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