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나비처럼...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영화감상평

불꽃처럼 나비처럼...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1 종선 2 5303 0
사실 그렇게 기대를 한것도 아닙니다..

다만...스토리를 어떻게 이어나가고..

수애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마음에 극장을 찾은이유가 더 클지도 모르겠어요..

몇몇 분들도 동감하시죠? ^^;;

암튼...영화는 사실 완성도가 떨어지는듯 보입니다..

스토리 전개도 재미를 느끼기엔 부실하구요..

좀 어의없는 상황연출로 약간 쓴웃음을 짓게 만들죠...;;

그래도 화면은 멋졌습니다...

수애의 단아함은 정말...말로 표현하기 힘들었죠 ^^

관객들의 눈은 높아져만 가는데..

지금의 관객들의 수준까지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느낌이

안타까웠답니다...

그래도 수애를 좋아한다면...그래도 극장을 찾아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나중에 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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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sungchi  
'어이없다'를 어의없다'라고 쓰는 당신이 더 어이없소만?
7 루카  
sungchi님//

감상평을 읽다보면
무례하게 아무 영화나 쓰레기 운운하는 영화감상평을 빙자한 악플도 있고
반대로 어떤 영화를 무슨 대단한 영화라고 떠받들며
그 영화에 공감할 수 없어 하는 이들은 수준낮고 한심한 족속이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유치한 우월감에 빠진 글도 봅니다.
그런 글을 보면 저도 욕하고 비꼬고 싶어집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만,
종선님이 쓴 감상문이 예의없는 악담도 아니고
이유없이 남을 '까기위해' 배설하듯 적은 글도 아닌,
지극히 정상적인 글로 보입니다.

그런데, 맞춤법이 틀리면 그걸 고쳐주면 되지, 
흔히 할 수 있는 작은 실수하나 물고 늘어져
이렇게 면박을 주는 것은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