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 천사의 비밀 (스포없음)
박준우
2
10212
0
2009.08.23 13:13
[편의상 존댓말x]
영화 보기전 여러 게시판에서 정말 충격적인 반전이라고
워낙 말들이 많아서 극장을 들어설때부터 머리속은 복잡했다
과연 식스센스나 스켈리톤 키 만큼의 반전을 느낄 수 있을까?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고서는 어느새 반전이 뭘까 궁금해할 틈 없이
지루하지 않고 깔끔하게 진행된다
물론 보통의 공포물처럼 그 줄기를 따라가는 듯한 느낌이 많았으나
후반부 반전에서 그 진부함을 시원하게 날려준다
역시나 반전을 맞추기에는 나의 상상력은 부족했고
충격적이진 않으나 뒷통수 제대로 한대 후려 맞은 기분이 든다
아역들의 연기도 대체로 괜찮았고
청각장애로 나오는 꼬마 여자아이가 너무 귀엽다 ^_^;
중간중간에 공포물 치고는 아주~ 약하게 잔인한 장면이 나온다
칼로 쑤시고 때리고 패고 그런~
하지만 힐즈 아이즈나 쏘우 시리즈에 비하면
최홍만의 겨털 한올이오 개미 떵꼬의 페로몬만큼이나
수위가 아주 낮은~~~ 아동물 수준이다 -_-
암튼 정리하자면
오랫만에 나와준 공포영화의 걸작이며
개인적으론 해운대(박중훈의 발연기,설경구의 모든 캐릭 강철중화ㅜㅜ)나
국가대표(이건 그나마 괜찮았쥐)보다 더 재밌게 봤다
공포영화 매니아라면 믿고 꼭 봐야할 영화~!!!
영화 보기전 여러 게시판에서 정말 충격적인 반전이라고
워낙 말들이 많아서 극장을 들어설때부터 머리속은 복잡했다
과연 식스센스나 스켈리톤 키 만큼의 반전을 느낄 수 있을까?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고서는 어느새 반전이 뭘까 궁금해할 틈 없이
지루하지 않고 깔끔하게 진행된다
물론 보통의 공포물처럼 그 줄기를 따라가는 듯한 느낌이 많았으나
후반부 반전에서 그 진부함을 시원하게 날려준다
역시나 반전을 맞추기에는 나의 상상력은 부족했고
충격적이진 않으나 뒷통수 제대로 한대 후려 맞은 기분이 든다
아역들의 연기도 대체로 괜찮았고
청각장애로 나오는 꼬마 여자아이가 너무 귀엽다 ^_^;
중간중간에 공포물 치고는 아주~ 약하게 잔인한 장면이 나온다
칼로 쑤시고 때리고 패고 그런~
하지만 힐즈 아이즈나 쏘우 시리즈에 비하면
최홍만의 겨털 한올이오 개미 떵꼬의 페로몬만큼이나
수위가 아주 낮은~~~ 아동물 수준이다 -_-
암튼 정리하자면
오랫만에 나와준 공포영화의 걸작이며
개인적으론 해운대(박중훈의 발연기,설경구의 모든 캐릭 강철중화ㅜㅜ)나
국가대표(이건 그나마 괜찮았쥐)보다 더 재밌게 봤다
공포영화 매니아라면 믿고 꼭 봐야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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