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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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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우리의 고향이며 대체할 수 없는 삶의 터전인데 자연 훼손과 자원 과소비로 파괴하고 있다. 지금은 대책 회의나 할 단계가 아니라 바로 실천해야할 절박한 시기이다.

지구온난화- 매년 1300만 헥타르의 숲이 사라지고 있고 영구동토지역이 녹아 매탄가스가 분출되고 있다. 북극 빙원은 40년내에 빠르면 10년안에 다 녹을 것이고, 해수면 상승으로 세계 곳곳이 침수되어 2억명이 기후난민이 될 것이다.

식량- 전 세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양의 두배를 생산하고 있으나 절반 이상을 가축 사료, 산업 재료 등으로 쓰고 있고 10억명의 사람이 굶주리고 있다.

물- 농업용수, 산업용수 등으로 전 세계 하천이 매말라가고 있다.  담수 저장고이며 하천의 원천인 만년설(빙하)가 급속히 녹고 있다.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은 거의 사라졌다. 또한 세계 곳곳의 지하수도 고갈되었다. 매일 5천여명이 오염된 식수로 사망하고 10억명이 불결한 식수를 먹고 있다.

화석자원- 전 세계 소비 에너지의 80%가 화석연료로 얻는다. 80%의 광물자원을 세계 20%가 소비한다. 모든 자원의 매장량은 이번 세기안에 고갈된다. 중국에선 화력발전소가 1주일에 2개씩 건설된다.

느낌)

1.쓰레기나 자연훼손까지 멋있게 찍었네요. 후반부에 지금하고 있는 노력과 희망을 소개하였는데 조족지혈이라 느껴지네요. 70억이라는 인구는 한계를 초과한듯한데 계속 늘고 있으니... 인간이 최후에 선택하는 것은 전쟁이 아닐까합니다.

2.몇년전에 우리나라에 와서 휴전선 일대를 찍었는데 잠깐 소개되더군요. 허나 조선소 쪽이 훨씬 눈에 들어오네요.

3.첨엔 서울시장 내레이션에 거부감이 들었는데 두번보니 적응되었음. 그리고, 4대강살리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좀 바뀌네요

4.최근에 고기 소비를 줄일려고 하고있으나 잘안되네요. 그나마 닭고기로 대체. 소나 돼지보다 닭이 좀더 효율적(사료,물)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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