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간만에 좋은 서부극 한편 봤네요^^*
물론 자막은 조금 뒤떨어지지만 볼만햇읍니다
영화 다보고 난뒤에 느낌...글쎄요 시원하다고 할까요?ㅎㅎ
영화 본사람들 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저 한테는 시원한 느낌 였읍니다.
출연진만으로도 손색 없는 영화...애드 해리스...비고 모텐슨..르네 젤위거..거기다..제레미 아이언스 까지..ㅎㅎㅎ
라스트 부분에서 왜 미스터 히치 가(비고 모텐슨)..떠나면서 렌달브랙(제레미 아이언스) 을 죽이고 떠날까?..하는 부분이 맘에 남았는데 ..결론은 하나...우정을 택한다 라는 부분 같네요...여느 서부 영화들 처럼 남자들만의 우정..그것이 아닐까요?
르네 젤위거 의 하는 행동으로 봐서는 아마도 그 뛰어난(?)바람기를 잠재우기에는 아예 싹을 없애 버리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제레미를 죽이지 않았을까?..싶네요.ㅎㅎ
아무튼 판단은 각자가 하느것이고 제느낌으로는 간만에 꽤 괜찬은 서부극 였다고 느껴 집니다.(자막이 조금만 더 다듬여 졌다면
훨 나은작품 일거라고 생각 드네요)
이 몸이 많이 게을러서 감상평 을 자주 못올리지만 자주 찾도록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