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3을 보고.. -그리고최근영화평들

영화감상평

미이라3을 보고.. -그리고최근영화평들

1 아직총각 1 5482 0
요즘 씨네스트 회원들의 활동이 뜸한듯 하여,,
저라도 올려볼랍니다..

미이라3를 봤지요...
중국의 병마용을 지네들이 막 각색하여 만들어버렸네요..

이전 감독에 비해 유머감이 좀 떨어지는 듯 합니다.
전편들은 각 캐릭터에게 모두 각각의 재미가 있었는데..
레이첼 웨이즈의 캐스팅을 안한것도 많은 아쉬움을 더해주네요..
그녀의 몸매와 귀여움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없어졌으니..
최소 그녀를 대체할 만한 여자를 데리고 와야지,,
이건 어디 숙모 딸을 막무가네로 캐스팅 한건지..
<지금 찾아봤는데 에블린역을 맡은 '마리아 벨로'는 이전 코요테어글리의
술집 여주인이었다는데,, 나온 영화들속에서 그녀의 존재감은 그다지..>

제 개인적인 평은..
같은 배우가 동일류의 영화에 출연하더라도 시나리오와 감독의 연출력에
영화가 어떻게 되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었네요..
이전엔 잼나게 보여주던 배우들이 좀 어색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시간이 남으실때 혹은 볼영화가 없으시면 후회안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스케일은 놈놈놈이 딸리지만,, 재미는 놈놈놈이 더 낫군요..
좀 엉성한 면도 없지않았지만, 한국영화도 이런 풍으로 만들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전 색다른 느낌에 놈놈놈 4.0점 / 미이라 3.2 줍니다..


// 최근 극장에서 본 영화에 대한 극히 개인적인 평..
// 적벽대전(3.8), 테이큰(4.6), 쿵푸팬더(3.9), 원티드(3.5), 핸콕(3.3), 강철중(4.1)
// 아이언맨(3.6), 인디아나존스4(3.2), 나니아연대기2(3.0), 아임낫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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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2 한수  
하도 볼게 없어 봤더니 웅대한 그래픽과 사운드만큼은 높이 사줄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