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혼자 보는걸 즐기는 편입니다.
퇴근을 좀 일찍하면 집에서 전거를 타고 이수나 인덕원의 씨너스를 찾지요..
비교적 조용한 시간대에 큰 스크린을 찾는 편이지요..
 
적벽대전은 삼국지의 내용을 영화화 한 것은 아실테구.. (이게 스포라면 스포~)
소설 삼국지와 역사의 실제는 등장인물은 물론 인물평부터가 다른 부분이 많지요..
여기서 소설과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신 분들도 평이 갈리는 상황 같습니다.
어쨌든 영화를 보는 관점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중국의 감독이 중화민족의 자긍심을 가지고 실제 역사의 내용에 소설의 재미를 가미했다라고
저는 이 영화를 평하고 싶네요..
 
영화는 영화, 소설은 소설, 실제 역사는 역사로 생각하시고,,
재미있게 감상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실 터이니..
좀 더 재미있게 보시기 위해서 삼국지의 주요 인물들에 대한 사전조사를 하시고 가시는 것 만으로도
관람비와 시간에 대한 비용은 뽑을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하 이 인물은 이렇게 표현했구나'라고 말이죠..
제 개인 평은 ★★★★☆

최근 극장에서 본 영화평들..

적벽대전(3.8), 테이큰(4.6), 쿵푸팬더(3.9), 원티드(3.5), 핸콕(3.3),

아이언맨(3.6), 인디아나존스4(3.2), 나니아연대기2(3.0), 아임낫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