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영화 였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한번 더 봤어요.

제가 본 코메디 영화중에 기억 나는 영화가 두개가 있는데 한개는

사이드 웨이라는 영화 고 하나는 해저 생활 바로 이영화 에요.

사이드 웨이는  코메디 적인 요소로 정말 웃끼기도 하였지만

극 종반쯤에 주인공 남자의 전 부인이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임신 했다는 소리를 듣고

울음을 참으면서( 전부인을 아직 좋아함) 축하해 주던 모습이 정말 강렬했던거 같아요.

아무튼 이영화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도 정말 재미 있는 영화 에요.

주인공 스티브 지소는 한물간 해양 탐험가 이자 다큐맨터리 제작자 입니다.

그의 최신 작에서 절친한 동료인 에스테반이 표범상어에게 먹혔다고 밝혔으나 영상을 촬영을 하지를

못해서 사람들은 다들 그 보고 구라쟁이라고 하죠.

그런 그에게 아들이라며 한남자(네드)가 찾아오죠.

처음에는 믿기지도 않았고 믿고 싶지도 않던 스티브 였지만 주위에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을

믿고 존경하는 네드에게 호감을 느끼며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촬영에 동참 하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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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되시면 한번 봐보세요.

빌 머레이의 속물 해양탐험가 연기도 좋았고  월리암 데포의  얼빵 띨빵한 연기 또한 일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