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연대기2(캐스피언왕자) 어제 밤에 보고 감상평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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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8 12:21
어제 애들 데리고, cgv극장에서 밤늦게 봤습니다.
밤 9시 50분쯤에 보고 나니, 새벽 12시 10분이더군요...
오기는 밤 8시30분에 왔는데, 기다리는 시간동안 핫도그 먹고,
오락실가서 새로나온 세가의 권총게임있더군요...
화면도 크고, 화사하고 좋더군요...
애들 둘이 열나게 하는데, 저는 500원동전 계속 주고,
한 6천원정도 사용하니깐, 끝판까지 가더군요...
애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깼다고 좋아하던데...
동전의 힘이죠...
그냥 자신감 불어준다고 투자를 한거죠...
이제 본론으로 나디아연대기 캐스피어왕자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나디아연대기1후 1300년이 흐른후의 이야기인데,
저가 나디아연대기1를 본지 오래되어서,
초반에 갑자기 과거에서 현시점으로 전환되니깐 좀 황당했는데,
좀 전개가 되니 이해가 되더군요...
제가 컨디션이 괜찮은 상태에서 봤더니,
음악도 좋고, 영화도 좋고, 내용도 좋고,
기분도 업시켜주는 상쾌한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몇주전에 봤던 아이언맨은 좀 피곤한 상태에서 봤더니,
중반까지 자물다가 후반에 제대로 봣는데요...
아이언맨도 괜찮은 컨디션에 봤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여튼 나디아연대기 2번째 작품 재밌게 봤습니다.
여러가지 볼거리도 많구요, 전쟁씬도 아주 좋습니다.
애들 데리고 가면 강추,
연인들끼리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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