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살인번호 _ 매력적인 형님의 등장

영화감상평

007 살인번호 _ 매력적인 형님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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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살인번호 (Dr. No. 1962)

★★★




제가 아는 범위에서 단일 시리즈 영화로 가장 긴 편수를 자랑하고 있는 007이니 과연 어떤 작품일지 호기심이 생겼던건 저로서는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보고서 글을 적어봅니다.



최근에는 '제이슨 본' 때문에 스파이나 특수 요원계에서 양대 산맥을 이루었지만 아직까지 형님이라고 할 수 있는 쪽은 역시 '007 제임스 본드' 뿐이라 할 수 있습니다. 007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테마음악, 말끔한 정장과 매끈한 머리스타일 그리고 특유의 여유와 여성으로부터 받는 지대한 사랑 그리고 마티니까지 모든것들을 이 영화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즉, 007역을 하는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며 바뀌어도 그 사람을 특수요원 007로 인식하게 하는 많은 요소들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죠. 마치 기관과 화재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어도 요원의 인식번호는 유지되는 것처럼 말이죠.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흥미롭게도 이 시리즈의 첫 포스터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최초 포스터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a)



22편째가 제작중인 이 시리즈의 최다 시리즈의 시작점, 62년의 연출이나 설정 등을 찾아보는 재미가 궁금하시다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ps. 시리즈가 흥행의 물살을 타기 시작한건 2편 부터 였다고 하더군요.



이미지를 포함한 원문은 www.justmople.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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