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을 보고..스포 살짝
안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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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1:08
워~~ 영화 제 주관적인 입장에서
정말 근래 본 영화중에 최고였습니다.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그냥 평만 보고
사실.. 제가 멜로를 좀 좋아하는데..
예전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평중에 비슷하단 말도 있고 해서 제 여자친구와 함께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주걸륜의 피아노 연기(주걸륜 처음 봤는데 볼수록 느낌이 좋은 배우),
계륜미의 촉촉한 눈빛(볼수록 이쁘고 매력있더라구요..),
황추생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무간도에서 낯익은 배우!!)
어설픈 듯 하지만 왠지 빨려드는 듯한 스토리라인, (정작 말이 안되는 부분도 있음)
귀를 녹이는 소리들....
여자친구와 전 서로 좋은 영화 봤다며 즐거웠답니다.
상영영화관이 별로 없어서 정말 아쉽더군요
한번 더봐도 괜찮을 듯한 영화였습니다.
-저 알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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