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뒤늦게 바르게 살자를 감상하였는데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뭐랄까 제 스타일이랄까? 너무너무 유쾌하고 인간적인 캐릭들이

보는 내내 기분좋게, 미소를 지으며 봤습니다

특히 정도만이 인질범을 강간할때 푸샵하고 '강간'이라고 적어놓은 팻말 목에 걸어놓을때나 ㅋㅋ

스나이퍼들이 정도만 스나이핑 할때도 헉 정말 죽이나? 이런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가짜총알 ㅋㅋ

언뜻보면 정말 비현실적인 일일수도 있지만 모두가 모의 훈련이라는 선을 넘지 않는 곳에서 연기를

펼치는데 판타지와 현실이 공존하는? 그런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

요새 영화들 보면 너무 폭력적이고 자극적이고 선정적인데 이영화는 정말 순수한 아이디어만으로

밝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