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

이 글은 제 주관적인 입장표명입니다.

이렇다 저렇다 다른 입장은 받아드릴수 있지만

뭐 어디 알바네 어쩌네.. 이런 글은 원치 않습니다.

더 게임을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변희봉선생님과 신하균씨의 만남 정말 기대를 만땅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더군요..

처음 영화의 배경은 여름입니다.

그걸 본후... " 아 ... 영화를 여름에 찍었는데 이제 나오는건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나온영화구나."

하고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엉성한 스토리 전개와 주먹구구식 연출은 너무 한다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하다가 이 진부한 영화는 상영시간 2시간 다되어서 막을내립니다.

뭔가 큰 의미가 있을듯한 조연들도 밑밑하게 조용하게 사라지면서까지두요..

결말은 ... 더 힘듬니다.

뭐... 지금 온라인 상에서 더 게임의 결말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말이 너무나 많은데...

그것 조차 이해하기 힘듬니다.

물런 해석에 대한 생각은 아닙니다.

제 생각은 그 정도로 치밀한 결말을 만들려고 노력했고 의미를 부여할려고 했으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어야줘...

아님 '숨박꼭질' 처럼 제 2의 결말도 나와야 하는거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만큼이였습니다.

결말에 신하균이 도데체 누구냐!!! 옥의티는 진짜 옥의티냐?? 아님 감독의 의도인가??

라고 따지긴 영화의 완성도 자체를 두고 말을 하는게 더 빠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