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이고 나루미리코,코이데케이스케주연입니다.

평소에 일본드라마를 자주보는편이라 영화도 자주보게 되네요

장르는 멜로이고 잔잔한 음악과 편안한 영상이 잘어우러져서 집중하기가 좋았네요

영화내용은 어렸을적부터 듣지못하는.. 그래서 말할수도 없는 한남자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한여학생이

머리속으로 연결되는 핸드폰(아타마케이타이)으로 교신을 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보면서 여러영화가 떠올랐습니다. 대표적으로 동감,시월애,러브레터,이프온리가 떠올랐네요

그만큼 내용이 진부했다는 이야기이지만 전혀 지루함은 없었네요..

역시 연기를 잘하는 두배우의 역할과 음악의 잔잔함 빼어난 영상미가 최고였습니다.

한남자와 한여자가 서로만나면서 결점을 채워가는 대부분의 영화가 그랬듯이 서로의 변화된 모습이 보이고

마지막에는 아타마케이타이가 아닌 직접만나는 것을 시도를 합니다.

분명 영화는 진부합니다. 하지만 그 진부함에서 신선함이보이네요

요즘에 버닝중인 여배우가 나와서 더욱더 눈요기가 되었던 작품이었구요

연인들끼리 보시면 더욱더 만족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