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감독또한 명장

영화감상평

명장..감독또한 명장

1 박진우 4 3824 0


본울티메이텀을 보고 몇번 글적이다가 내가 뭐하는짓인가 하는생각에 그냥 창닺아버렸는데요




감독:진가신



네이버 검색하고 처음으로 시네스트 로그인 하게 만든 감독이네요 


줄곳 이쁜 영화만 찍다가 어떻게 이렇게 묵직한 영화를 찍을수있는지 


요즘 처럼 CG가 난무하고 카메라 기교가 넘치는 시대 철저히


기초로 승부한 감독인것 같습니다 


기초가 튼튼하면 기교 없고 기술력 없어도 이정돈한다.!!


"따라올테면 따라와 봐"하는것 같은.......기고만장 하면서 자신있게 파고드는 카메라 


자칫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 웃을수도 있을법하지만 섬세하리만큼


빠다^^냄새 나는 장면 전환 


그러나 시나리오는 사회주의더군요 


다같이 잘살순없는 법인데 ...


그래도


황비홍의 이연걸도 없지만


천장지구 유덕화도 없지만


금성무의 약간 모자란 연기도 없지만


몰입도는 극강입니다...(저만 그런가요^^)


이런 감독만 있으면 CG계 망합니다.안그래도 일거리 없는데ㅠㅠ 


우리나라에 영화계 불황과 쓰레기 같은 조폭영화를 찍을때


아류작 일색이던 중국 영화,한류열풍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만든것 같아요 


이제 어딜보나 중국제품인데 영화까지 잠식하나요?불안합니다...이거 


우리나라도 중간에 해먹는 인간 없으면 400억으로 가능할것 같은데^^


컴으로 타블렛으로 아무리 삽질해도 아직 까진 군중씬은 군중이 해야 제맛이구나


느낀게 많습니다


첨쓰는 글이라 저만의 생각이었습니다..태클 들어와도 할말 없습니다^^


그럼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그리고 극장에서 못본거. 정말 이런영화는 미안해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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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1 1 박진우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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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nameltneG  
투명장이라는 중국 단어의 의미를 한국말로 오롯이 전할 수가 없어서 명장이라는 이름이 된 듯 한데,

영화 보면서 저들이 참 이름난 장수, 무언가 대단한 장수(명장)라는 생각보다는

투명장이라는 의미 그대로 셋의 결의가 파멸하는 과정을 보는게 좋겠더군요.


그리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구조가 극중의 경극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중국인에게는 제목이나 내용이 익숙한게 감상하기 좋겠지만, 다른나라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우리들이 뭔가 살짝 빈 듯 하다고 느끼는 것처럼요.
1 조용선  
저도 기대많이 했습니다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중국인에게 익숙하나

한국사람들에겐 살짝 빈듯한 의견에 같은 생각이 드네요.
1 박현수  
무슨 영화길래 이렇게 떠들석 하지요 ^^?
3 체게바라  
난 정말 재밌게 봤는데. 투명장 강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