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담을 보고
깜찍이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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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1 09:26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나를 오래동안 기다리게 만든영화 기담, 드디어 어제 감상을 했습니다.
영화는 옴니버스식 구성을 띠고 있습니다. 3개의 스토리를 하나의 영화에 넣은 것이죠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영화의 내용이 일찍이 공포영화의 소재로 많이 사용된 것들이라 내용자체는
새로울 것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공포영화를 봐서 그런지 제대로 무서웠습니다. 올해 본 공포영화
중에서 제일 무서웠던것 같습니다. 내용의 전개 또한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니까 원작이 있던것 같던데 한번 읽어 보고 싶더군요
7 Comments
음.. 편견때문인지.. 전 정말이지 한국 공포물을 보면서 ...답답합니다.
검은집 평이좋길래 보고 실망. 기담 평이좋길래 보고또 실망. 장화홍련 만큼 되는 영화는 언제쯤 나올지.. (그나마 장화홍련이 제일 좋았슴)
기담은 스타일을 중요하게생각한 나머지 긴장감이나 뭐 그런요소들은 소홀히(?) 한듯합니다.
무서웠던부분은 늘 한국영화에 나오는 귀신모습,피 뚝뚝 흘리는... 제가 보기엔 전부 일본공포물 아류작 같아요( 완존 개인적인 헛생각 ^^ ) 그리고 솔직히 별로 무섭지도 않아요 . 동양 공포영화들이 거의 일본 풍에 가깝게 가긴하지만 좀더 한국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검은집 평이좋길래 보고 실망. 기담 평이좋길래 보고또 실망. 장화홍련 만큼 되는 영화는 언제쯤 나올지.. (그나마 장화홍련이 제일 좋았슴)
기담은 스타일을 중요하게생각한 나머지 긴장감이나 뭐 그런요소들은 소홀히(?) 한듯합니다.
무서웠던부분은 늘 한국영화에 나오는 귀신모습,피 뚝뚝 흘리는... 제가 보기엔 전부 일본공포물 아류작 같아요( 완존 개인적인 헛생각 ^^ ) 그리고 솔직히 별로 무섭지도 않아요 . 동양 공포영화들이 거의 일본 풍에 가깝게 가긴하지만 좀더 한국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