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람한 작품이다.
여러작품을 보고 싶었지만
사정상 한 작품만 관람하게 됐는데
주제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나름 괜찮은 영화였다.
영화는 주인공중 한명인 페드로가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국경을 넘는다.
이때 우연찮게 미국 국경을 넘게되는
또다른 주인공인 후안과 조우하게 된다.
둘다 운좋게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무사히 넘어오지만
페드로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아들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방을 도난당하고
후안은 그 가방을 훔쳐서 페드로 아버지를 찾는다.
그리고 페드로 아버지에게 자신이 아들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렇게 영화는 흘러간다.
영화의 플롯은 단순하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아버지를 찾는 페드로와
페드로 아버지옆에서 아들행세를 하는 후안,
그리고 페드로의 포기하지 않는 아버지 찾기로
끝내 후안과 조우하게 되는 것이 전부다.
그리고 일어나는 사건..
이 영화를 보면서 반전이라는 현대의 신종장르에
매달려 머리를 쓸 필요도 없으며
그냥 편안하게 감독이 의도하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생각없이
이 영화를 관람할 것이 아니라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 주제라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화는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내용의 연계성이 조금 미흡한거 같다.
특히 후안과 페드로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갑작스럽게 친해지는 부분은
너무 억지스럽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또한 개인적으로 엔딩 역시 좀 더 깔끔한 마무리나
명쾌하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
여러작품을 보고 싶었지만
사정상 한 작품만 관람하게 됐는데
주제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나름 괜찮은 영화였다.
영화는 주인공중 한명인 페드로가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국경을 넘는다.
이때 우연찮게 미국 국경을 넘게되는
또다른 주인공인 후안과 조우하게 된다.
둘다 운좋게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무사히 넘어오지만
페드로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아들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방을 도난당하고
후안은 그 가방을 훔쳐서 페드로 아버지를 찾는다.
그리고 페드로 아버지에게 자신이 아들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렇게 영화는 흘러간다.
영화의 플롯은 단순하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아버지를 찾는 페드로와
페드로 아버지옆에서 아들행세를 하는 후안,
그리고 페드로의 포기하지 않는 아버지 찾기로
끝내 후안과 조우하게 되는 것이 전부다.
그리고 일어나는 사건..
이 영화를 보면서 반전이라는 현대의 신종장르에
매달려 머리를 쓸 필요도 없으며
그냥 편안하게 감독이 의도하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생각없이
이 영화를 관람할 것이 아니라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 주제라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화는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내용의 연계성이 조금 미흡한거 같다.
특히 후안과 페드로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갑작스럽게 친해지는 부분은
너무 억지스럽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또한 개인적으로 엔딩 역시 좀 더 깔끔한 마무리나
명쾌하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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