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10분 유마열차 서부극을 빙자한 동성애영화

영화감상평

3시 10분 유마열차 서부극을 빙자한 동성애영화

1 이민우 3 3019 3
첩혈쌍웅이후에 오랜만에 보는 남자들의 찐한 우정을 느끌수있는 내용이다

아이덴티티 감독에 러설크로우 크리스찬베일 주연이라

내가 젤 싫어하는 서부극이지만 꿋꿋이 봤다.

내용에 구멍이 많지만 둘의 끈끈한 우정에

보고나서도 여운이 남는다

러셀크로우와 크리스찬베일이 같이 집에 돌아와서 초록눈의 아내와 아들둘과같이

분위기좋게 얘기하면서 저녁을 먹는장면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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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김경환  
  ?? 동성애? 난 끝까지 목숨걸고 자길 구해준 동료들을 너무 쉽게 죽인 웨이드를 이해할수 없던데.. 자기 동료들은 수년간 목숨걸고 같이 생활했고 덴은 그냥 1박 2일 정도 본것 뿐인데..
1 고운모래  
  웨이드의 부하들이 무장해제한 보안관과 그 부하들을 너무 쉽게 죽이듯이,<BR>바이런의 부하들이 세살박이들을 너무 쉽게 죽이듯이<BR>웨이드는 원래 그런 사람인 것으로 극 중 전반에 걸쳐 묘사된 것 같아요. 힘없고 불쌍해 보이는 쪽에는 의외로 마음 약하고 따뜻하고 젠틀하고 자비롭고 동정적이지만, 자기 앞에서 건방을 떠는 쪽에는 무자비하고 냉혹하고 인정사정을 두지 않고 절대 용서가 없는, 따지거나 화도 안내고, 그냥 다짜고짜 죽여버리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이는 무서운 성격의 소유자...

보다 자세한 심리 분석은 아래에 추가 설명해드립니다.<A href="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nid=1051566"><BR><BR>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nid=1051566</A>

1 정수  
영화가 좀 길고 템포가 느리죠? 지루했음.
내용도 흥미가 떨어지고, 그럼 액션이라도 화끈하게, 사건진행도 빠르게 갔으면,
영화보면서 내가 딴 짓하게 하진 않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