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녀봣습니다. 살짝양념 스포일러

영화감상평

궁녀봣습니다. 살짝양념 스포일러

1 차원재 2 4130 3
어제...여친이 되었음 하는 여자와 궁녀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진희를 좋아라 하기 땜시..또한 요새 사극드라마들을 재미있께 보아 와서...

궁녀를 선택하게 되었죠..언젠가 부터 한국영화는 기대를 안하게 되서 재미는 없지는 말아라 하고

보게 되었는데..영화는 예상되는 그렇게 재미 있지도 재미없지도 않앗습니다.

희빈궁에 일하는 한 궁녀가 목을 매 자살하게된 사건이 일어 나는 것으로

검의관 내의녀 박진희의 추리는 시작됩니다.

죽은 궁녀에 남은 살인의 흔적들...자살로 그저 덮으려는 내명부 감찰부 궁녀들..박진희는 살인범을

찾기위해 뛰어다니며...의심점들 찾으러 다닙니다...

이렇게 궁녀는 스릴러 장르로 시작되어집니다. 긴장감도 있었습니다. 다만 처음 복선을 보고 혹시..이러저래

한것이 아닐까 했는데..끝으로 갈수록..결국 제 예상이 맞아가 너무 생뚱스럽더군요.

중반부터는 전설의고향식을 흘러가는데....한 맺힌 여자는 궁궐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메인카피...아는 것을 말하지 말고, 들은 것을 기억하지 말라!...박진희는 이 글귀의 진리를 깨달음으

로서 진정한 궁녀가 된다는 그런 내용이죠

가끔 깜짝 놀라는 것도 있지만 응향효과 때문입니다  전형적인 한국식 음향 깜짝놀래키기..ㅜㅜ

추운가을에 영화땡기시는 분들께서는 한번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뭐 재미없는것은 아니니까 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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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사과마을  
  저도 그저께 보고왔습니다.^^
나름 괜찮게 봤어요..
근데.. 잔인한 장면이... ㅠ.ㅜ (바늘로...??? )  2장면에서 눈을 감았다는...
깜짝 놀래키는거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진짜 놀랐으니 말이죠..ㅎㅎㅎ
다음주엔 바르게 살자 보려 갈생각입니다..

1 남민혁  
  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썩 재미있는 영화하고 하기엔 부족함이 많죠
장르 또한 스릴러 보다는 공포에 어울리고 제목 역시 전설의 고향에 어울립니다.
음향 역시 한국 공포영화에 맞게 깜짝 놀래켜 주기로 다가오고요 뭔가 공포가 스르르 조여오기 보다는
화들짝 놀래키죠 잔인한 장면 역시 많이 나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