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글이 수정됐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영화감상평

*말할 수 없는 비밀* 글이 수정됐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1 누룽지™ 10 3059 6
* 수정된 글입니다 *

제가 완전히 잘못 알았습니다. '짧을만남'님의 지적으로, 이 영화에 대해 모르던 부분을 알게 된 바, 이전에 제가 이 글에 썼던 글은 삭제했습니다.

스포일러성 글만 잔뜩 써서 영화 아직 안보신 분들께 혼란을 드린점과, 이미 영화를 보신분들께 또한 혼란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덧글들을 참고하세요^^

p.s - 아래 덧글에 이 영화에 대한 좋은 정보들이 있으므로, 이 글 자체는 삭제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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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 김영호  
  무표정인듯... 지나칠 만큼...
아쉬운 점은 ○○ ○○○과 지나치게 안 닮았다는 점... ㅎㅎㅎ
아무튼 이루씨(?)의 해외 스크린 데뷔는 좋았습니다 ㅎㅎㅎ
1 짧을만남  
  샤오위는 20년 전에 이미 죽었기 때문에 그 중년여성이 아닌 할머니는 샤오위의 어머니가 맞습니다.
샤오위 본인 일리가 없죠~
주걸륜의 인터뷰에서 샤오위는 20년전에 죽은걸로 설정 했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옥상으로 올라갈때 걸륜을 못 본건 그냥 못 본겁니다. ^^
1 짧을만남  
  그 할머니가 관객들에게(제가 번역을 아줌마라고 했죠ㅡㅡ;;) 중년 여성으로 보이도록 (원래는 분명 걸륜 한테는 할머니가 맞겠죠) 만든것도 주걸륜의 제작 의도 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반전을 완전히 추측 못하게 말이죠~

다른 이야기로 걸륜의 또 하나의 의도로 볼수 있는건 아랑과 아보를 들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을 연기해야 하는 자신...자기 보다 늙어 보이는 아랑을 고딩으로 투입..
주도 면밀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1 이낙현  
  아, 역시 영화평이란 주관적이로군요. 저에게는 상당히 실망스런 영화였습니다. 반전을 위한 작위적인 설정과 상황들이 그다지 매끄럽지 못한 듯 하네요. 특히, 그 둘이 사랑에 빠지기 위한 장치란게 악보에 있는 글귀 뿐이라는 것도 뭔가 설득력이 없네요. 아, 그리고 책상신(?)은 저에겐 슬프기 보다는 공포스럽더랬습니다.. ㅎㅎ.. 쓰다보니 악평이 되었군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가봅니다.
1 짧을만남  
  저 부분 포함해서 제가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글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검색해 보면 카페 글에서 찾으실수 있을 거에요
원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비밀 파헤치기로 제가 작성한 글입니다.
영화 한번만 보신 분들은 의외로 놓치고 지나치는 부분이 많은것 같더군요
전 번역하면서 2번 그리고 나서 또 2번을 보고 나름대로 분석했습니다.
참고 해 보세요 ^^
1 누룽지™  
  아, 그랬군요. '짧을 만남'님 지적 고맙습니다. 원문은 삭제했습니다. 임시로 안보이게 해 둔 글도 조만간 삭제할 계획입니다. 스포일러성 글만 잔뜩 써놓고... 제가 영화에 너무 몰입하다보니 잠시 주책을 떨었나 봅니다. 덕분에 이 영화에 대해 모르던 부분들도 알게 됐습니다^^
1 짧을만남  
  낙현님, 영화감상이 주관적인게 당연하죠 ^^
그런데 이 영화를 기대 하셨다니...영화가 많이 뜨긴 했나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대 없이 본 영화 거든요 흐흐
1 이낙현  
  그러게 말입니다. 영화의 유명세보다는 주변의 평을 보고 선택하거든요. 평점이 9점대더라구요. 기대를 했습니다만,.. 글쎄요.. 역시 영화평은 주관적이겠죠. 제 취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자막을 만들어주신 건 감사하구요. ^^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1 누룽지™  
  '짧을만남'님 글 읽어봤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거랑 공통점이 조금은 있는듯하더군요^^ 하지만, 주로 제가 모르던 부분들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의 엄마가 ★★버린것은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좋은 덧글 고맙습니다^^
10 사라만두  
  전에 잡지에서 읽었는데

우리나라 관객들은 톱니가 맞물리는걸 상당히 중요시 하더라구요.

판타지가 섞여있는 만큼 어느 정도의 유연성을 발휘해야 하는데,

그런 논조로 봤을때 그렇게 머리 굴리는 영화가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 얼개가 분명히 나오고

어이없다, 허무맹랑하단 소릴 들을 지언정

멜로의 감미로움을 충분히 전달한 영화라고 봐요.

그런 점에서 참 재밌게 봤던 영환데,

너무 따지지 말고 맘편히 본다면 좋을텐데..

우리나라 관객들의 특수성이 이런 대목에서 아쉬워 지네요.

전혀 위에 님들을 비판하는 글이 아닌

제 개인적인 아쉬움의 토로입니다.

혹시나 오해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