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했던 영화들...

영화감상평

예상치 못했던 영화들...

1 지름신은 가라 6 4547 6
디워 외 영화 얘기가 별로 없어서 간만에 글을 씁니다.

사전 지식도 없이 소중한 영화들을 요즘 몇편 봐서 저도 추천. ^ ^

고야의 유령 :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가 인상적.

런던에서 브리튼 까지 ( London to Brighton )

카핑 베토벤 : 베토벤 역에 애드 헤리스 였던가... 이상하게 영화를 보다 눈물이 났다. 나만 그런가?

데드걸 / Mr. Brooks : 다른 스타일의 영화지만 같은 느낌을 느꼈다. 연출의 공력이 다르달까... 그냥 무릎꿇고 봄.

그리고 아주 예전에 봤던 러시아 영화였는데 "릴리아 포에버"인가 하는 재목이었던것 같습니다.

러시아의 빈곤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소녀의 얘기 였는데 영화 끝난후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요즘 극장 영화는 너무 편향된 영화만 틀어대서 오히려 더 멀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네스트에 올려주신 감상평으로 좋은 영화 찾아보는 재미가 극장보다 더 좋군요.

개인적 취향이지만 저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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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나랑놀**  
  데드걸은 정말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더군요. 페미니즘이 나타나는 영화이긴 하지만서도, 영화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정말 제대로 연출해준것 같습니다. 물론 나오는 출연진도 나름 화려해서 놀라기도 했지요.
1 nameltneG  
  아 이런글 너무 반가워요. 언제든지 극장 가서 볼 수 있는 영화보다 더 귀한 정보거든요.
좋다 나쁘다 이런 결론은 일단 보고나서 스스로 평가해도 되는거고.
여러가지 영화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상평 남기는 곳이 자막 받는 곳과 더불어서 접근성은 가장 좋거든요.
1 나인  
  저도 요즘 여기서 영화 찾아서 보는데, 그냥이라면 지나쳤을 영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2 TERA  
  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추천한방이요~^^
1 한규홍  
  저도 봤는데 가장빠른인디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그리고 어느멋진날  <- 요것도 재밌음.. 러셀크로우 나오는데..ㅋ
3 체게바라  
  데드걸. 확~ 땡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