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와 한국인의 냄비근성...그리고 마이클 무어의 식코....(다량 스포 함유 ㅡ.ㅡ주의하세요 ㅜ.ㅜ)

영화감상평

디워와 한국인의 냄비근성...그리고 마이클 무어의 식코....(다량 스포 함유 ㅡ.ㅡ주의하세요 ㅜ.ㅜ)

G 아싸춘 16 4117 18
디워를 안봤으나..
지금돌아가는 상황을 보면...한국인의 냄비근성을 지.대.로. 보고있는 듯합니다.
저야..분명 편을가르는 분위기 라면 평론가편에 가깝습니다. 평론가들이 약간 오버한건 같습니다만. ㅡ.ㅡ;


그와 별도로.언론의 자유가 있다면서, 서로 다른 평을 내놓을수있으나, 한국인 이정도 했다는 것에.
감동하여 그것에 반대하는 세력이있다면 일단 죽여버리자는 ㅡ.ㅡ분위기는....

또한 그렇게 한국영화에 관심많은 사람들이라면 왜 스크린쿼터제를 충무로 밥그릇 싸움으로 매도해버리고, 스크린쿼터제축소에 대해 왜 반대여론은 거의 없었던 걸까요?

마치 심형래감독은 이순신 이후로 외세를 물릴칠 영웅으로..ㅡ.ㅡ;;되가는 느낌입니다만 ㅎㅎ

무엇보다 하고자 하는 애기는...지금부터입니다.
우린 디워로 싸울때가 아닙니다.. 4개월 앞에 5년간 나라를 관리할 우리의 시종을 뽑아야합니다
대통령 선거가 코앞이지요.
이사를 하며 투기를 하던자가 .대통령에 유력한 현실에서..
이대로 놔두고 그냥 되는 대로 가야 할까요?
정치는 다들 자기와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영화는 상관있나요?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아예 죽일듯이 글을 써대면서, 자신이 사는 곳에 대해서는 무심한
우리나라국민들...그저 집값오르면 자신들이 사는 문제와 관련되야서 정치에 대해 욕하는 국민들.
한나라 당이 감세법을 제정하려 하는데 그것을 포기하는 빌미로. 열우당의 사학법 과 바꾸자는 ㅡ.ㅡ; 애기를 하는데도 ㅡ.ㅡ;;어이없어 하지 않는 국민들..


이 시점에서 마이클무어 의 식코에서는..여러가지 자본주의에 대해 보여줍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손가락이 잘라져서 봉합수술을 할경우 중지는 1억 2천 , 약지는 5천 만원정도입니다.즉 모두 다댈 돈없으면 손가락 한개중 한나는 . 포기합니다.

여기서 프랑스는....의료비 거의 무료입니다.
영국 또한 의료비 거의무료입니다 ..게다가 항암제던 감기약이던. 모든 약값은 만원정도?(파운드단위를 몰라서 ㅜ.ㅜ)

못사는 나라 쿠바조차도 무료입니다..
그렇다고 의사들이 못살지 않습니다..어느정도는 잘삽니다..럭셔리하게..

모 각국의 의료체계가 달라서 일수도 있겟죠..
여기서 영국의 한 의원(국회의원같음) 이 애길합니다 ..의료비 문제에 대해..

민주주의는 선택이다. 하지만 국민이 선택을 못할 신체적 상황이면.. 어떻게 민주주의가
실행되겠느냐......

아주.간.단.한.논리입니다.
대학생 분들 등록금 높죠?
미국은 대학등록금이 ㅡ.ㅡ어마어마 합니다.대학원 한학기 4천만원 ㅡ.ㅡ;;;;
한국도 또한 미국형 자본주의와 닮아있어서..높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유럽은요?
거의 무료입니다.등록금은 거의 무료입니다.
단한가지 입니다.
민주주의에서는  꼭 지켜져야할. 교육의 평등이자 기회의 평등이죠.

아직도 정치와는 상관없나요? 우리가요?

이 차이에 대해 영화는 애기합니다. 유럽은 국가가 국민을 두려워합니다.(파업,시위)
미국은 국민이 국가를 두려워합니다.

민주주의에서는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두려워해야합니다.

제가 이글을 쓰면서 바램은 다들 ..디워광풍처럼 치열하게 정치에 대해 토론하고 토의해줬으면 합니다 ㅜ.ㅜ

그리고.투표는 기본입니다..

정치에 신경써 봣자 안된다고요? 아무리해도 안된다고요?

심형래 감독이 이렇게 애기했죠 아마.

남들이 못한다고 햇는데. 하니깐 되드라고요....

이말에 감동하면서도, 우린 이것을 실행해야합니다.
자기나라가 개판이ㅡ.ㅡ; 되가면서 왜 우리나라영화가 미국극장을 휩쓸며
유명해지기를 원하는가요? 그게 정말 원하는 일입니까?
전 차라리  유럽처럼 그들이 만든영화가 헐리웃은 점령못하더라도 자국의 국민에 사랑받고
자신의 나라 정치에 열성을다하는 국민들이 부러울 뿐입니다.(특히 독일 ^^)

계속 느끼는 겁니다. 저도 포함하지만.서도..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우매한거 같습니다 ㅜ.ㅜ

무엇이 중요한지 . 항상 판단을 못하죠.

아...쓰고나니..흥분한거같습니다 ㅜ.ㅜ 악플 엄청나겟네요  ㅎㅎ ㅜ.ㅜ 당분간 안올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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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1 머시멜로  
  이 글에 악플달면 진짜로 우매한 인간이죠. ㅋㅋ
저도 거시기당 행태를 보고... 우리 국민 멍청하다는 생각 참 많이 합니다.
진짜 지지리 멍청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당, 나쁜 점은 비판도 좀 해야 하는데.... 똥까지 핥으니....
냄비근성이라는 단어.. 저도 상당히 싫어하는 단어인데... 어느 땐 정말 잘 들어맞는 것 같아 화납니다.
내가 뿌리박고 있는 내 민족이 냄비근성이라니... 

충무로 욕하는 디워팬들.... 솔직히 웃깁니다.
충무로에서 만든 영화가 다 나쁩니까?
기억에 남는 영화가, 감동적이 영화가 하나도 없습니까?
조폭 영화... 사람들이 즐기지 않았다면 그렇게 많이 나왔겠습니까?
디워를 즐기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이고, 조폭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은 외계인입니까?
1 chaping  
  공감합니다. 보충설명하자면

네티즌들로부터 불과 몇 몇십일 전에
일어났던 아프칸 피랍사건 처음 그들은 봉사가 아니라 선교로 간 증거들이 네티즌들로부터 밝혀지고
언론은 끝까지 봉사라고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언론의 거짓말에 분개하던 네티즌들 처음에만 각종 대형포탈
사이트 아프칸 기사 밑에 수천명씩 답글 달면서 언론과 정부 및 피랍자들과 기독교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인터넷상 익명성을 이용해서 피랍자들에게 순교를 강요하고, 입에 담치 못하는 험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오면 협상비용 전부를 배상하라고 아고라인지에서 투표까지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피랍자 무사석방 기원 글 하나 올라오면
댓글에 "너 그가족 일원이냐?","순교하세요"
등 감정적인 욕설로서 그 글을 올린 사람을 마녀사냥합니다.

한마디로 익명성을 이용한 자신의 스트레스에 대한 배출구가 필요했던거겠죠.

요새는 답글이 수십권으로 확 줄었습니다.


물론 정부나 언론,피랍자들에 달라진 태도는 전혀 없었지요. 오히려  이제 네티즌들의 광기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한 태도에 관심조차 없었다고 할까요.

 요샌말로 하면 "떡밥이 상했다고 하죠. 냄비가 식었다"고도 합니다.
비참하지만 이게 현재 한국 네티즌들의 실태입니다. 
네티즌 여론이 조성되면 거기에 편승해서 집단주의적으로 나가고,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인마냥 확대해석을 하면서 언론은 네티즌들 이슈를 이용해 시청률을 올려서 한몫챙기고,
 여기서 반대파가 하나라도 생겨서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반박하면 인신공격과 말꼬리 잡고 마녀사냥하는 정말 알 수 없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인터넷 안은 영화 28일 후와 같은 현상이라고 볼수 있죠.
여러 분노 바이러스 보균자들이 미 보균자들을 감염시켜 자기들과 같은 분노바이러스 보균자들로 만드는 집단적인 행태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1 교회루가주마!!!  
  민주주의라는 것이 그렇게 좋은 체제라고 생각치는 않지만 확실히 미국은 전체주의

성향을 띈 자본주의 국가라고 생각됩니다. 가진자가 상위에서는 체제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그룹이 더이상 많아지길 바라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학비가 비싸지고

서민이 돈에 허우적 거리게 만들지요 확실히 우리나라는 미국의 뒤를 쫒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민중봉기로 정권이 바뀐 경험이 있는 세계에서도 몇안돼는

국가이죠(뭐 4.19뒷 배경과 정치적 술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미국민처럼

그렇게 허무하게 당할것 같진 않다는게 제생각입
니다. 미국은 각기 계층,인종,

또 종교까지 국민들 내부에 갈등요소가 너무나 많이 존재 합니다.

(조장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국가 자체에 의문을 가질 틈이 없게 만들죠 옆집

사람을 의심해봐야 하고 문에 열쇠를 대엿개씩 달지 않으면 안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런여유를 가질수는 없겠죠 또 그런 여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기득권

층에 있는 사람들이니까 정권과 현재를 유지하려고 할것이구요 언제나 들이는

말씀이지만 유럽의 살기 좋은 나라로 이름나있는 국가들은 사회주의적인 체제를

가지고 있다더군요 체재나 이념이 문제가 아니라 지배계층의 마인드가 문제라고

생각돼네요 미국도 우리나라도....
1 임정식  
  영화도 보지않고 '한국인의 냄비근성' 이라고 단정 지으신 글쓰신 분도

오류라고 지적하고 싶네요...

그리고 영화게시판서 정치 이야기는 좀....
2 이만후  
  좋은글이네요....추천~~~
1 라마순  
  오오 욕먹을거 알면서도 나름 정성있게 쓰셨네요^^; 하나씩 좋아지겠죠 한번에 너무 발전해도 정신이 없어서.
3 영화나 볼까  
  <img src ='http://img.inxzone.net/up/data/20070813120021'>

쩝, 영화 감상평 쓰는 곳이니 영화 얘기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1 럽비  
  공지글에 떠있죠. 디워논쟁은 자유게시판에서 하라고요
그리구 디워논쟁 감상평란에서 보는거 이제 짜증나네요. 언제까지 할껀지.
글쓴이분도 머 잘했다고는 볼 수 없네요. 논쟁이라는 것이 일방적으로만 되는건 아니죠. 받아주는 사람이 있어야되는건데.. 글쓴이님같이 냄비근성 이런말로 자극적이게 글을 쓰는 사람들때문에 논쟁이 끊이지 않는 겁니다.
자신의 생각만 이야기 하면 될 것인데.. 왜 남까지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지.. 그러니 논쟁이 안생길레야 안생길수 있습니까.. 님도 이런글을 게시판에 올리는거 보니 한국사람 맞군요. 냄비근성이 넘치는..
1 이단옆차기  
  글쓴이...
결국 정치에서도 치열하게 토론하자구요??  님이 결론인가요?

4년전의 광화문에서 대통령 탄핵으로 온 도시에서 촛불시위한적 기억안나요?

정치에 치열하게 토론하자는 말 자체가 이건 무슨.........

글쓴이 님이 생각하는 정치에 대한 토론은

치열하다보다 아주 폭발할 지경이 바로 우리나라 정치 토론문화입니다.

어디서 방구석에 영화만 보다가 세상으로 나오셨나..

그리고
식코영화면 식코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쓰시지,
직접보지않는 타 영화에 살짝꿍 감상평을 쓴다는 발상은 어디에 나왔으며,
그리고
감상평도 아닌 글로 감상게시판에 쓴다는 발상은 어디에 또 나왔으며,


이 모든 행위는

그 투표한번 안한사람이 정치에 비평하는것과 마찬가지고,
맨날 영화 다운만 받아 보던 사람이 영화산업에 걱정을 하는것입니다.

'식코'라는 다큐멘터리도 다운받아 봤죠?



참고로 우리나라는 냄비근성이 문제가 아니라..
정치,경제에 힘있는 소수사람들이 한국 사람모두가
노비,노예근성으로 살아가는것을 정당화하는것이 문제입니다.

바로 당신처럼..
1 이단옆차기  
  글쓴이의
"전 차라리  유럽처럼 그들이 만든영화가 헐리웃은 점령못하더라도 자국의 국민에 사랑받고
자신의 나라 정치에 열성을다하는 국민들이 부러울 뿐입니다.(특히 독일 ^^)"

이말에 여지 없이 글쓴이의 사상이 드러나는군요..

프로농구 개막으로 엄청난 사랑받았죠.. 미국 용병도 들어와서 처음에는 NBA급인줄 알았더니..막상 외국선수,시합에 붙어보니 개작살 몇번 나니, 사람들이 등을 돌렸죠.

한국프로축구 개막으로 그저 그랬다가 월드컵 4강으로 반짝 인기 있었죠, 우리나라도 이제 EPL급의 수준높은 경기를 볼수있을것이다...라고 하지만 축져진 경기진행과 수준 떨어진 경기로 관객에게 외면받더니 얼마전 맨유하고 4:0이라는 결과가 현재 의 프로축구의 수준이외다.

실미도,태극기를 휘날리며,괴물,왕의 남자
천만관객시대...좋다 이거야..

이 영화들 외국에 팔아서 벌어들인 돈이 기껏
현대자동차 3000대 값이라는데.. ㅎㅎㅎ
거기다가 해마다 그 수출양도 줄어드는 실태이고..


몇몇 좋은 감독들 빼고, 대부분의 충무로 인들은
자국에게 사랑받을려면 사랑받을 짓을 하라고 하세요.
돈쉽게 버니깐 발전없는 코믹 조폭시리즈나 만들어서 사랑받을라 하지 말고.

1 이단옆차기  
  IMF시절 타이타닉 전국관객 550만
얼마전 트랜스포머 700만
.
.
몇년후 헐리우드 영화 "국내 관객1000만 관객 달성 "

.
.
그리고
몇일후 충무로 감독들 광화문 삭발투쟁~
콧물,눈물 찔찔거리면서 "국민여러분 스크린쿼터제를 사수합시다."


진중권이가 자주 쓰던말.
냉정,냉정,냉정하게 판단해서
내말이 틀린말 있던가..

PS, 저기 위쪽양반...
욕할라고 아이디 새로 만든 유치한짓은 그만하지.
11 네버그린  
  "디워를 안봤으나.."? 그러면서, 디워관련 평가를 이냥반 웃기시네? 서울도 안가보고 서울관련 충고라니?
1 김성철  
  낚였네...
1 안말순  
  아니 영화 얘기 하다가 왜 엉뚱하게 정치 쪽으로 몰고가는지... 마치 진중권 욕하는 사람들 디워 전체를 옹호하는 줄 착각하네..
누가 디워 재미없다고 뭐라 그런 사람있나?별 미친 개초딩이 교수라는 명함으로 얼핏 논리적인척 지말 다맞는 척 얘기하니까 하는 말이지..
이건 ㅝㅁ 하나를 보고 전체를 싸잡아 보는데 진중권하고 똑같네.. 그러니 진중권 이해한다고 하지 ㅉㅉㅉㅉㅉㅉㅉㅉㅉ
1 푸다닥  
  여기는 정치 사이트가 아니고 영화사이트 입니다
1 강지수  
  글을 쓰신분들의 말이 100% 틀린건 아리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똑똑하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하는 국민인건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있습니다.
(꼭 우리나라 국민만 이런건 아니죠 ...;;)

제가 주장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아직은 철학적으로 합리적인 말을 한다고해서
그들을 바꿀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좀 더 쉽게.. 좀 더 천천히.. 좀 더 부드럽게 다가가야 그들의 마음을 돌릴수 있다고 봅니다.
나라의 정치를 걱정한다면, 정치의 현상태, 정치의 영향력,정치의 어떤부분에서 네티즌의 관심을 살수 있을지 간략하게 적어주는것이 더욱
많은 사람의 마음을 좀더 빨리 움직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