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sh times ..생각보다 괜찮은........영화

영화감상평

harsh times ..생각보다 괜찮은........영화

1 jojae 2 2044 4
하쉬타임즈..크리스챤베일이라는 배우가 나온다는것만알고.......이영화를 봤는데..기대이상
.역쉬 이름값한다는 생각이 드네요!!싸이코연기가 정말 진짜 싸이코 같다는생각이 들정도로
제가원래 이런싫어해서 본적이없는데 싸이코영화 처음봤는데..몰입감이 장난아니네요.
전체적으로.배경음악이랑..영상처리때문에졸지않고 볼수있었던 영화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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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nameltneG  
  제가 알고 있는 사이코의 정의는 자신의 부족함을 사회가 인정할 수 없는 방식으로 채우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사회적인 상대성이나 권력이야기 푸코 이야기 등 사족을 달면 쓸데없이 길어지고 내용도 어설퍼질 것이 뻔하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하고,

영화의 주인공은 자기도 모르게 폭력적이 됩니다.
다른 인격이 있어서도 아니고, 감춰왔던 모습을 적당한 기회에 드러내는것도 아니죠.
마치 몽유병이나 간질환자처럼 자기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릅니다.
원인은 전쟁에서 겪었던 끔찍했던 기억이 트라우마가 된것이었고.

사이코라기 보다는 참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면 마땅한 일자리도 없지만 돈은 필요하니까 군대도 가고 파병도 지원하지요. 거기서 끔찍한 일을 겪었고, 다시 그런 일을 겪고 싶지는 않았지만 결국 그놈의 불확실한 미래와 필요한 돈때문에 또…

만약 한국이 모병제였다면 비슷한 내용의 영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paul  
  영화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라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게 실제인지 아님 과장인지 모르지만 미국의 또다른 한면을 볼수 있습니다. 아무 꺼리낌 없는 음주운전!!. 다들 엄청난 월세과 보험비 때문에 악착같이 일을 해야 된다는 것. 이 영화에서는 마리화나나 코카인 정도의 마약은 별 대수롭지 않게 나옵니다. 왠만한 불법은 일상 생활처럼 나옵니다. 영화 한편으로 미국이라는 거대한 사회를 알수 없으나 한국 사람들의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약간은 불편한 별천지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한국사람도 나옵니다. 한국 말도 나옵니다. 외국 영화에서 늘 친숙한 역할인 가게점원! 그것도 융통성없는 고집센 가게 점원!! 그리고 멋진말도 날립니다. '루트100 베이비'